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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김호야)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출생
1974년 출생
출생지
서울특별시
직업
소설가, 문학평론가
데뷔작
비틀스의 다섯 번째 멤버
작가이미지
김나정(김호야)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활자중독자. 소설가, 희곡작가, 문학평론가. 미취학 아동일 때는 세계명작전집을 뒤적이고, 중학생 때는 추리소설과 무협소설에 심취했으며, 고등학생 시절에는 대하소설에 빠져들었으며 대학에 들어가 한국소설과 본격적으로 만났다. 지금은 SF 소설과 호러 소설, 그 외 온갖 소설을 탐닉한다.

소설을 좋아하다 보니 소설을 쓰게 되었고, 쓰다 보니 깊이 알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다. 눈이 맑고 귀가 밝은 독서가를 꿈꾼다. 2003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비틀즈의 다섯 번째 멤버」, 2007 [문학동네] 신인상 비평부문 「성난 얼굴로 돌아보지 말라」, 2010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여기서 먼가요?」가 당선되며 장르를 넘나드는 행보를 선보였다.

상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석사,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박사, 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학사 등을 마쳤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소설창작학과 초빙교수, 한서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냈고 고려대, 순천향대, 숭의여대, 중앙대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 소설집 『내 지하실의 애완동물』, 『멸종 직전의 우리』, 희곡 『김나정 희곡집』, 연구서 『박완서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청소년평전 『꿈꾸는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 『미디어 아트의 거장 백남준』, 공저 『공포』, 『설렘』, 『가족, 당신이 고맙습니다』, 『수업』, 『30Thirty』 등이 있다.
0000 상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
0000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0000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멜로니 호러니 하는 장르 분류는, 비디오 가게에서 만든 거란 얘기가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걸 잽싸게 골라 가라고. 하지만 창작물은 그런 분류에 들어맞을 리 없다, 바다돼지나 오리너구리처럼. 다만, 쓰고픈 것과 거기에 걸맞은 방식이 있을 뿐이다. 굵고 짙게 말하고 싶은 밤이 있다. 긴말로 세세하며 생생하게 펼치려는 낮이 있다. 낮과 밤이 뒤바뀌어도 하루에 다다른다, 어쨌든 맞물린다. 소설과 시 사이엔 국경이 없다. 지도에서나 선명하다. 언어를 짊어지고 가는 사람들에게는 마냥 잇닿은 길일 따름이다. 자신이 천착한 영토에서 벗어난 모험가들. 태어날 땐 누구나 시인이다. 울음으로 태어났음을 알린다. 죽을 땐 누군들 시인이다. 묘비명이 산문일 리 없다. 하고픈 말은 끝이 없지만,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소실점을 응시하는 마음으로 길어 냈을 것이다. 그들의 시는 자신이 천착한 세계를 고온 고압으로 추출해 낸 에스프레소 같다. 얇은 두께에서 진한 향이 배어 나온다. 할 말 많은 사람들이 고르고 고른 언어로 부린 시는, 식물을 짓눌러 뽑아낸 석탄처럼 뜨겁고, 공룡을 응축한 석유처럼 진하다. 불꽃과 응시를 일으킬 것이다. 굳이 소설가의 시라고 해야 하나. 시는 한사코 그저 시라는데.
  • 읽을 만한 소설은 거침없이 펴낸다! 무크(magazine+book)란 말마따나, 잉걸북스의 무크 시리즈는 동시대의 부름에 발 빠르게 복무하며, 신예와 중견의 작품을 끌어안아 다채로운 소설을 선보일 것입니다. 출사표인 『오른손이 한 일』은 동시대를 정직하게 담아내는 산문정신이 충만한 소설부터 기발한 상상력으로 세상을 흔드는 소설까지 끌어안았습니다. 이 10편의 소설이 게릴라처럼, 당신에게 파고들고 어느새 스며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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