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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중서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36년 출생
출생지
경기도 광주
직업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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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중서
국내작가 문학가
1936년 경기 광주 출생. 1963년 비평활동을 시작한 이래 문학평론가, 화가, 시조시인으로 활동했으며 수원대 국문과 교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한국문학사론』 『분단시대의 문학』 『한국문학과 역사의식』 『자연과 리얼리즘』 『문학과 현대사 상』 『한국 천주교문학사』 『모자라듯』(시조 선집) 등이 있다. 요산문학상, 구상문학상 특별상, 유심작품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홍사안 시인의 시는 우리 모두의 마음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어머니에 대한 절절히 집착하는 심성은 매연 속에 흘러드는 한 가닥 산소와도 같은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일상 속의 혼잡과 곤욕을 끌어안고 씨름하기도 한다.
  • 박구경 시인은 허다한 유령의 난무 같은 시의 관념적 풍조와 다르게 직접 입으로 씹어 먹으며 이야기하는 시를 써왔다. 자신의 시 정신에 대해 “나는 매운 고춧가루로 김치를 버무려 먹는 조선년”이라는 한마디를 던졌다. 박구경은 뉴욕의 지구적 패권주의 본산인 세계무역센터빌딩을 비행기로 뚫고 들어가 폭파한 아랍 청년을 가리켜 뜨거운 추어탕 두부 속으로 들어간 미꾸라지라고 한 최초의 시인이다. 한 민간단체가 한반도 남북 철도의 연결 운동을 하며 ‘부산에서 베를린까지’라고 써 만든 기차표 사진을 자신의 시에 삽화로 실었다. 이 박구경이 최후의 작품으로 민족사 내부의 깊은 상처인 백정 계급 해방 운동을 벌인 진주의 ‘형평운동’에 대해 유장한 서사시를 썼다. 이 상처의 치유가 외세의 침략과 독재의 갑질을 막아낼 진정한 자격이라는 고백은 참으로 소중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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