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킬 대학교 언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라 사피엔차 로마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주한독일문화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로테 하메르와 쇠렌 하메르의 『숨겨진 야수』와 『모든 것에는 대가가 흐른다』, 크누트 함순의 『땅의 혜택』, 글렌 링트베드의 『오래 슬퍼하지 마』를 비롯하여 『바다의 학교』『이상한 집에서』 『의사소통적 교수법』 『쓰기 교수법』 『공부의 비결』 등 여러 스칸디나비아권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나는 화났을 때 계속 화나 있겠다고 생각한다.하지만 기쁜 때도 그렇게 생각하고,괴로울 때도 그렇다.그래도 결국에는 지나간다. 아무리 화가 나고,아무리 기쁘고 괴롭더라도. 그것도 다 이유가 있겠지.지나간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시간이 하는 일이다.시간은 못 하는 게 없다.나는 맨 처음 창조된 게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그건 하늘이 아니고, 땅이나 빛이나말씀도 아닌 시간, 맨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