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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희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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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희
국내작가 번역가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에 특히 관심이 많다. 《더 기프트》,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히든 피겨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Bob)》 등 5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에어비앤비 ‘번역가의 방’과 영어 연구소 ‘지니랩’을 운영하며 번역과 삶이 만나는 다양한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인생이라는 긴 노선도 위에서 우리는 저마다의 환승역을 만난다. 나 역시 텍스트의 세계를 가로지르던 번역가에서, 이제는 공간을 통해 사람을 맞이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삶의 환승을 경험했다. 돌아보면 ‘환승’을 뜻하는 어근 ‘Trans-’는 단순히 역을 바꾸는 것 이상의 의미를 품고 있다. 하나의 언어를 다른 언어로 옮기는 ‘Translate(번역)’의 시간도, 머무는 이의 하루를 따뜻하게 바꾸는 ‘Transform(변형)’의 공간도, 결국은 나라는 존재의 지평을 ‘Transcend(초월)’하여 넓혀 가는 과정이다. 이 책은 완벽한 직선의 삶 대신, 기꺼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탄 이들의 용기 있는 기록이다. 낯선 플랫폼에 서는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꾼 이 수필집을 읽으며, 독자 여러분이 맞이할 다음 환승역 역시 눈부신 가능성으로 가득하길 응원한다.

작품 밑줄긋기

l************e 2026.05.18.
p.486
자기 자신을 칭찬해 주세요. 당신은 끔찍한 밤을 보냈어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해치지 않고 무사히 그 밤을 돌파했어요.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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