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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환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59년 출생
직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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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환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1959년 태어났으며 1977년 서울에 올라와 한국외국어대학 불어과에 입학했다. 외무고시 이차시험을 준비하고 있던 1979년부터 한 십 년 열심히 세상공부를 했다. 세상공부가 끝났다고 자부하던 순간 닥친 1990년대, 즉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의 대궤멸은 그에게 또 다른 방황을 안겼다. 최종적으로 그가 택한 것은 프랑스 유학이었다. 파리8대학에서 지도교수 자크 네프와 학우 다미엥 자논을 만난 것은 더없는 행운이었다. 네프 교수는 문학의 경우 테제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미학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고, 다미엥은 수사학이 다만 장식기술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가장 공들인 분야는 글쓰기이다. 『노동소설, 혁명의 요람인가 예술의 무덤인가』, 『알베르 카뮈』, 『조르주 바타이유』, 『프랑스 지식인들과 한국전쟁』(공저) 등을 썼고, 바르트의 『문학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카뮈의 『이방인』, 바타이유의 『에로스의 눈물』,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 『돈』, 외젠 다비의 『북 호텔』, 그레마스/퐁타뉴의 『정념의 기호학』(공역) 등을 번역했다. 그 외 「‘책을 읽는 하층민’ 쥘리엥 소렐의 독서 연구-『적과 흑』」을 비롯하여 불문학 관련 논문 30여 편을 썼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학부 교수로 오랫동안 재직한 후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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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늘 그렇듯이 권오현 교수는 이 책에서도 단순한 ‘입시 전략’이 아니라 ‘교육 전체’의 관점에서 시대와 인간의 문제를 고민한다. 내가 보기에 그의 글은 언제나 넓고, 깊고, 특히 올바르다. 루소는 교육론 『에밀』의 도입부에서 모든 인간에게 최초의 선생님인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권오현 교수는 학생이나 교사에 앞서 학부모에게 교육과 입시 전략을 이야기한다. 그러니 이렇게 표현해도 좋지 않을까. 이 책은 ‘대입 준비의 『에밀』’이다. 교육론이 본래 아이보다 부모에게 주는 조언이라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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