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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국내작가 문학가
직업
작가
데뷔작
서울지엔느
작가이미지
이기주
국내작가 문학가
편견에 빠지지 않기 위해 읽고 쓰며 살아간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주로 쓴다. 주어진 삶에 집중하고자, 타인의 성공을 필요 이상으로 부러워하지 않으며 타인의 어려움을 함부로 동정하지도 않는다. 서점을 산책하며 책을 읽는 소소한 자유를 오롯이 누리고 싶어서 TV 출연이나 외부 강연은 하지 않는다. 어머니 화장대에 종종 꽃을 올려놓는다. 지은 책으로는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 『글의 품격』, 『한때 소중했던 것들』, 『마음의 주인』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살다 보면 날카로운 훈계와 지적이 아니라 적당히 따뜻한 온도의 격려와 응원을 듣고 싶은 날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날 머리맡에 두고 찬찬히 읽고 싶은 책이다. 타인의 온기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 삶이 현실에 베이는 날이 있다. 그런 날이면 우린 마음이 따스한 사람을 만나 위로를 받거나 서점으로 달려가 따뜻한 글이 가득한 책을 읽는다. 작가 하현이 소소한 일상에서 건져 올린 생각과 문장에는 정겨움과 포근함이 묻어난다. 그녀가 펼쳐놓은 활자를 산책로 삼아 걷다 보면, 깊이 파헤쳐진 마음의 바닥에서 어느새 새살이 돋아날지 모른다.

작가 인터뷰

  • 이기주 “『언어의 온도』, 뺄셈 방식으로 접근한 책”
    2017.04.18.
  • 이기주 “대화의 기술에도 역지사지가 중요하다”
    2013.10.07.

작품 밑줄긋기

o**********e 2025.03.25.
p.10
원래 그렇다 는 표현에 익숙한 우리는 질문에도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왜 우리는 질문을 아끼는 걸까. 궁금한 게 별로 없는 걸까, 아니면 궁금한 내용을 표현하는 데 서툰 것일까.어쩌면 '원래 그러니까'를 남발하는 문화와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다.경험과 준칙을 강조하는 화법에는 '정답을 이미 정해져 있다'는 전제가 깔리기 마련이고, 그런 심리는 다른 해석과 호기심을 원천 차단한다.사랑이란 말은 어디에서 왔을까?여기에는 몇가지 설이 있다. 어떤 학자는 사랑이 살다의 명사형일 것으로 추측한다.하지만 나는 생각할 사와 헤아림을 의미하는 한자 양을 조합한 사량에서 사랑이 유래했다는 설을 가장 선호한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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