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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7년 출생
출생지
서울
직업
기자, 북칼럼니스트
작가이미지
이다혜
국내작가 문학가
[한겨레] 공채로 입사, 현재 영화전문지 [씨네21] 기자, 에세이스트, 북 칼럼니스트로 책과 영화에 대해 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코스모폴리탄] [바자] [보그]를 비롯한 라이센스 잡지의 영어 번역 일을 몇 년간 했다. 글 읽기를 좋아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여행의 말들』, 『내일을 위한 내 일』, 『조식: 아침을 먹다가 생각한 것들』, 『출근길의 주문』, 『아무튼 스릴러』,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등을 썼다.

“저항으로서의 책 읽기조차 나를 착실하게 세상살이에 길들여오는 데 일조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책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읽기를 즐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아주 좁은 틀 안에서 아무에게도 상처받지 않고, 아무에게도 상처주지 않으며 살아가는 일에 만족해야 한다는 생각을 깨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창문을 갖는다는 것은 여유를 갖는다는 뜻이다. 눈을 돌린 자리, 한숨 돌린 자리, 꿈을 꾸는 자리마다 창문이 있다. 미술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다니는 박소현은 열린 창문처럼 펼쳐진 작품 앞에서 당신에게 대화를 건다. “화가들은 드라큘라만큼 햇빛에 민감하다.”라며 호크니를 이야기할 때, “신의 은혜를 상상하며” 마티스의 이름을 속삭일 때 속절없이 미술관에 가고 싶어질 것이다. 미술 작품에서 공간에 대한 화두로 연결되는 여정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 ‘아빠가 살인자일지도 몰라.’ 어린 시절 장거리 이사를 유난히 자주 했던 기억이 누군가의 실종, 시신 발견과 연결되는 순간의 공포감을 누가 감히 짐작한다 말할 수 있을까. 아버지가 연쇄살인범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뒤 직접 신고한 에이프릴 발라시오의 《기억은 눈을 감지 않는다》는 연쇄살인범의 삶에 대한 장기간의 내밀한 보고서다. 죽은 동물들을 비롯해 어렸을 때 보고도 몰랐던, 혹은 감히 고발할 수 없었던 폭력의 단서들을 성인이 되어 맞춰가면서 느끼는 생생한 고통이 전해져 온다. 읽기를 멈출 수 없다. 슬프고 두려운 만큼 오래 기억하게 될 책이다.

작가 인터뷰

  • [책읽아웃] 꾸준히 좋아하고 일하는 마음 (G. 이다혜 기자)
    2022.10.06.
  • 이다혜 “좋아하지 않아도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2019.11.25.
  • 이다혜 “글이 좋으면 된다는 시대는 지나갔다”
    2018.11.19.

작가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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