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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1년 출생
출생지
서울
직업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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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국내작가 문학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2년 [현대시세계]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로큰롤 헤븐』 『히말라야시다는 저의 괴로움과 마주한다』 『코끼리 주파수』 『고백이라는 장르』 『네 눈물은 신의 발등 위에 떨어질 거야』, 시선집 『염소와 나와 구름의 문장』, 산문집 『이름이 없는 너를 부를 수 없는 나는』 『아름다움에 병든 자』 『하루 맑음』 『초능력 소년』 등이 펴냈으며, 제4회 시와사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창문으로 아침 볕이 갓 넘어올 때 첫 숨을 쉬었다. 겨울이었다. 내 이름은 지나가던 어느 작명가가 지었다 한다. 이름을 한지에 써놓고는 장차 시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던가. 그 이야기를 서른이 넘어서야 들었다. 이미 나는 이십 대 초반에 시인이 되어 있었다. 운명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았지만 나는 내가 만든다는 생각을 믿는 편이다. 혼자 다니는 것을 싫어한다. 그 여행의 기록을 남기고 나니 여행자로 불리기도 하지만 그저 조금 쓸쓸한 탐미주의자일 뿐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한영옥 시인은 오랜 시력을 거치면서 그 고요한 생명의 숨결과 더욱 마주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시인의 잔잔한 시편들이 때로는 비수처럼 예리하게 꽂히는 것은 부드러운 인식의 전환과 도저한 삶의 통찰력이 어떤 미학(美學)을 이루어 내는 지점에 이르러 있어서 가능하다. 그 향유하는 감각을 느끼는 것은 오로지 한영옥 시인의 시를 “은근하게” 마주한 이들의 몫이 될 것이다. 시의 ‘기원’은 그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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