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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상
曺甲相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49년 출생
출생지
경남 의령
직업
소설가
작가이미지
조갑상
국내작가 문학가
198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혼자웃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다시 시작하는 끝』 『길에서 형님을 잃다』 『테하차피의 달』 『병산읍지편찬약사』, 장편소설 『누구나 평행선 너머의 사랑을 꿈꾼다』 『밤의 눈』을 냈다. 일반 저서로는 『이야기를 걷다』 『소설로 읽는 부산』 등이 있다. 요산문학상과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세상사가 부침이 있듯 작가의 글쓰기도 굴곡이 있기 마련이다. 등단하고 평탄하게 작품 활동을 계속하면 좋겠지만 사정에 따라 중도에 접을 수도 있다. 다시 작품을 쓰는 동력은 문학에 대한 그 자신의 절실함일 테지만 재기의 계기도 잘 맞아야 할 것이다. 제2회 진해해군문학상 수상작인 권만희의 ‘비둘기는 샛길로 날아오네’는 그런 점에서 두 가지 사항이 잘 맞은 성과물로 보인다. 아울러 소설은 연륜이 묻어나는 글쓰기이기에 권만희의 창작활동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도 좋겠다. 이번 작품에서 잘 보여주었듯 지역성을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이면서 보편성을 담보하는 신작들도 기대해 본다.
  • 소설가는 언제나 무엇을 쓸까를 고민한다. 습작 시절에는 ‘쓸 수 있는 이야기’와 ‘쓰고 싶은 이야기’ 사이에서 고뇌하고, 등단 후에는 ’잘 쓰는 것‘과 ’쓰고 싶은 것’ 그리고 ‘써야만 하는 것’ 틈새에서 갈등한다. 배길남의 두 번째 소설집은 성장소설과 추리소설, 역사소설과 스토리텔링, 거기에 패러디까지 여러 형식들이 펼쳐져 있다. 각각의 형식을 통한 작품들은 마지막까지 놓치지 못하는 그 무엇 하나를 ‘자존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그런 면에서 이번 소설집은 앞의 세 가지가 모두 모여 있다고 보여진다. 작가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아가는 즐거운 고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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