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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선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50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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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선
국내작가 문학가
1950년 경기도 화성 동탄면 석우리 돌모루에서 태어났다. 1980년 계간 『창작과비평』여름호에 「쑥꽃」외 5편으로 등단하였다. 등단 이후 채광석, 김도연, 정규화, 김정환, 황지우, 나종영, 김용택, 선경식, 박승혹, 김사인 시인 등과 함께 <시와경제> 동인으로 참여하였다. 198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이 후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 자유실천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작가회의> 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시 무크 <사람과 땅의 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농토의 역사』(1986,실천문학사) 『한알의 종자가 조국을 바꾸리라』(1992,두리)등을 출간한 바있다. 현재 한국문학평화포럼 부회장, 한국작가회의 자문위원, 『한국평화문학』및 시 전문지 『시경』편집주간, 대운하 반대 문화예술 인공동연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시인의 가슴 속에는 얼마나 많은 바람의 방이 있을까. 윤일균의 시를 읽으면 그의 가슴에서 휘몰아치는 바람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오래전 함께 동인 활동을 할 때부터 그의 가슴에는 여러 개의 방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일찍이 그는 을지로 러시안 골목에 밥집을 차려 주머니 얇은 문인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줬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짜 밥을 먹일 때도 있었다. 삶이 늘 그렇듯 예상치 못한 굴곡 앞에서 한동안 거리를 뒀던 시와의 인연을 되살린 것도 가슴 속 어느 방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소리를 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등단 십육여 년 만에 첫 시집을 상재하는 바람의 방이 앞으로 그의 행로에 단단한 힘이 되기를 빌어 본다.
  • 사람은 자기가 태어난 산천을 닮는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18세기 후기 조선의 인문지리학을 집대성한 택리지 이중환 선생의 인문지리관이지요. 그러나 근현대에 들어서 지역과 장소의 경계가 복잡 모호해지는 때 지역 문학의 올바른 자리매김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지역 문학 논구는 지역의 탄생, 지역의 발견에서 비롯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작가들이 참여한 이 작품집에는 경기도 화성(수원)에서 태어나 택리로서의 산천 문물을 기록한 문예 작품과 화성이 고향이 아니지만 작가들 개인 삶의 근거 산물로서의 문예 작품이 있을 것입니다. 이 두 관점을 조화롭게 정리하고 기록한 지역 문학 자료집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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