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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

한수희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8년 12월 00일
출생지
진해
작가이미지
한수희
국내작가 문학가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습니다. 어쩌다 동인천에 살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매거진 《AROUND》에 책과 영화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책 『온전히 나답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오늘도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 『마음의 문제』 등을 썼습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제목부터 뭔가 신년과 찰떡이지 않습니까? 저는 우치다 다쓰루의 팬입니다. 우치다 선생님은 사상가이며 교육자이며 작가인 동시에 합기도장의 관장님이에요. 오랜 시간 무도를 수련해오며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글에 녹여내는 분이지요. 그의 책을 읽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피가 더 빨리 도는 느낌입니다. 일어나서 방바닥이라도 닦고 싶어져요. 아, 그리고 우치다 선생님 덕분에 2025년부터 저도 쿵후 수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무도(?) 인생,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천하무적은 모르겠고, 우치다 선생님의 발끝이라도 쫓아가보고 싶습니다.
  • 내 생각에 결혼생활의 가장 큰 문제는 ‘동거’, 그러니까 같이 사는 것이다. 같이 살지만 않으면, 내 룸메이트만 아니라면 저 인간을 이렇게까지 미워하지 않아도 될 텐데. 20년을 함께 살았는데도 남편이라는 존재는 늘 내게 놀라움을 안긴다. 아니, 세상에 무슨 저런 인간이 다 있지? 이정원의 첫 책 《상극의 희극》을 읽었다. 이런 글을 읽고 나면 언제나 떠오르는 한 가지 질문이 있다. ‘아씨, 나 어쩌지…?’ 패기와 기세와 리듬이 있는 글은 몇 줄의 문장만으로도 속절없이 빠져들고 만다. 이 에세이집 역시 패기와 기세와 리듬으로 가득하다. 나는 여기에 쓰인 글들이 모두 상대를, 그리고 이 결혼생활이라는 것을 이해해보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이해하기 위해서 글을 쓴다는 것은 어찌나 건전한 일인지. 얼마 전 나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내 삶이 풍요로워진다고 썼는데, 그러고 보면 결혼생활이란 인생이 깊고 풍요로워지기 위한 최고의 도구가 아닐까 싶다. 뭐, 일단 그렇게라도 생각해보자.

작가 인터뷰

  • 한수희 “이야기처럼 읽히는 에세이를 쓰고 싶었죠”
    2019.05.24.
  • 인생을 마주하는 세 가지 자세
    2017.04.12.

작품 밑줄긋기

s*******g 2026.04.20.
p.108
그 덧없는 일을 그렇게 열심히 한다.이 덧없는 일이 나 자신을 지탱해줄 거라 믿으면서 한다.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굴러가는 이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그렇게 나만의 작고 견실한 세계를 쌓아올려나간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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