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미술을 엮고 꿰는 사람. 숲에서 콜라주 ‘별 바다 물고기’를 오래 들여다본 사람. 『문학의오늘』 소설 신인상,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크로스로드 프라이즈, 『쿨투라』 미술평론 신인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공기 도미노』, 소설집 『수초 수조』, 연작소설 『연인을 위한 퇴고』, 공저 『키키 스미스?자유 낙하』 등을 썼다.
푸코는 스스로를 구조주의자 또는 후기 구조주의자로 분류하려는 시각을 모두 부정하며, 한편으로는 자신을 계몽주의자로 말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푸코가 글을 쓰는 방식에도 그처럼 다름을 모색하는 미묘한 태도가 드러나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도 무척 흥미로워 반복해서 읽었어요.
처음 이 잡지를 알게된 것 ‘겨울서점’의 김겨울 작가님 덕이다.그리고 수많은 에디션 중 굳이 2019년 7월호를 고른건 휘황찬란한 표지에 완전히 매료됐기 때문이다.<가성비>라는 부제가 단번에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그 난해함 조차 매력적으로 느껴졌다.\An Usual 어떤 평범함, 혹은 특별함. 중의적인 뜻의 매거진 이름부터가 특별했다.하나의 평범한 이야기가 빚어내는 특별한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