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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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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재미있는 이야기와 멋진 사람들의 세계에 다가가고 싶어 방송작가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매거진 t], [아이즈] 등에서 10여 년간 대중문화 기자로 일했다. 언제나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었지만 늘 뜻대로 되지는 않았고, 2015년 이후 일련의 사건들을 계기로 여성으로서 한국 대중문화를 어떻게 볼 것인지 고민하다가 『괜찮지 않습니다』, 『엄마는 되지 않기로 했습니다』 등을 썼다. 여성과 대중문화에 관한 글을 주로 쓴다 함께 쓴 책으로는 『을들의 당나귀 귀』와 『페미니즘 교실』, 『나의 복숭아』 등이 있다. 삶의 기본 상태가 느림과 미룸인 탓에 늘 마음이 바쁘지만, 천천히 계속 쓸 이야기를 찾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김민석안정혜 그림 IVP
    영원히 불지옥에서 타게 해도 모자랄 악인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다면? 『비혼주의자 마리아』 이후의 이야기를 기다렸던 독자들에게 펼쳐진 새로운 세계. 답답한 현실을 향한 질문과 과감한 상상력을 따라 숨 가쁘게 달리게 하는 만화다.
  • 서프러제트 시대의 소녀는 어떻게 살았을까? 여성이 투표권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야 했던 100년 전, 영국 맨체스터에 살던 스텔라는 유일한 가족인 엄마를 잃고 이모가 사는 아일랜드까지 먼 길을 오게 된다. 빨간 머리 앤과 잔 다르크를 섞은 사람처럼 되고 싶은 열다섯 스텔라의 꿈은 무언가 큰일을 하고 언젠가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엄마가 참여했던 여성 참정권 운동의 열렬한 지지자인 스텔라는 낯선 사람들에게 용감히 말을 건네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저 없이 손을 내밀며 새로운 환경에 부딪쳐 간다. 전쟁과 전염병으로 이미 죽은 사람들의 기억과 죽어 가는 사람들의 고통이 가득한 도시에서도 스텔라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큰일 또한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되며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 하나하나가 모두 별처럼 빛나는 존재임을 깨달으며 성장한다. 얼어붙은 땅에 알뿌리를 심으며 봄을 기다리고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스텔라의 씩씩한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저도 모르게 큭큭 웃다가 때로는 눈물이 핑 돈 채 응원하게 된다. 연인이 아니라 친구를, 함께 세상을 바꿀 동지를 원하며 한번 마음먹은 일은 이룰 때까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는’ 이 멋진 십대 여성의 이야기를 우리 시대의 페미니스트들도 만나면 좋겠다.

작가 인터뷰

  • 최지은 “쉽게 사랑하고 존경하지 않기로 했어요”
    2022.01.05.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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