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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원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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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원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5년 2월 퇴직하기까지 33년간 중학교 사회 교사로 근무했고 서울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상명대학교 등에서 사회 선생님이 되려는 대학생들을 가르쳤다. 더 좋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단체 ‘실천교육교사모임’의 고문으로 후배 교사들을 돕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경제 교육과 민주 시민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저술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반전이 있는 동아시아사』, 『별난 사회 선생님의 수상한 미래 수업』, 『열다섯에 배워 평생 써먹는 단단한 돈 공부』, 『교사가 말하는 교사 교사가 꿈꾸는 교사』, 『다시, 학교라는 괴물』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교사들의 목소리는 그저 가르칠 수 있게만 해달라, 심지어 살려달라는 절규로 바뀌었다. 저자는 이런 슬픈 현실을 담담하면서도 유려한 필치로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더 잘 가르칠 수 있는 길, 희망의 길을 찾기 위해 여러 방향을 끊임없이 두드린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아픔에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그 길을 함께 가자며 손을 내민다. 어쩌면 우리에게 남아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 이 책은 평화에 대한 우리의 안이하고 상투적인 생각을 깨뜨리고, 평화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님을 보여 준다. 평화는 폭력의 원천인 차별과 불평등, 사회 구조적 모순을 제거하고,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편화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드러나지 않는 차별과 불평등, 그리고 여러 구조적 폭력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우리가 차별과 불평등에 대해 민감해지고, 이를 구석구석에서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가져야만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이런 능력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길러 주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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