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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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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역사학연구소 연구원,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노동자역사 한내 연구위원장, 노동자교육센터 부대표를 거쳐 노동자 역사 연구와 노동자 교육활동을 하면서 비정규직 대학강사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자기 역사 쓰기와 구술사를 통해 역사와 사회에 ‘묻힌’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찾아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510일: 2007~2008년 이랜드홈에버 여성노동자들의 저항과 연대』, 『1980년대, 변혁의 시간 전환의 기록』(제6회 강만길연구상 수상), 『아름다운 연대: 들불처럼 타오른 1985년 구로동맹파업』(제4회 김진균학술상 수상)을 썼다. 함께 쓴 책으로 『민주노조, 노학연대 그리고 변혁』, 『전노협, 1990~1995』, 『현대자동차노조 20년사』, 『노동자, 자기 역사를 말하다』, 『함께 보는 한국근현대사』 등이 있다. 엮은 책으로는 『나, 여성노동자』, 『같은 시대 다른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여성‘노동’ 문제에 관심을 두고, 여성주의 관점으로 여성‘노동자’들의 역사 및 현실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참 반가운 책이다. ‘여성 문제와 노동 문제’를 같이 걸머지고 분투하는 여성 노동자 페미니스트들의 이야기. 이 책은 남성 다수 사업장에서 20년 넘게 일해온 필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성 다수 사업장 여성 노동자들의 경험을 ‘여성 노동자의 시각’으로 연구한 책이다. 이 책은 작업장, 노동조합, 가정이라는 공간에서 여성 노동자들의 위치를 돌아보며, 특히 작업장에서 여성 노동자의 저항과 페미니즘의 만남을 주시하였다. 여성 문제나 페미니즘 관련한 많은 책이 출판되었지만, 이 책은 처음으로 작업장에서의 여성 노동자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그 때문에 여성주의와 노동운동의 결합문제를 고민하는 이들이, 아니 여성운동이나 노동운동을 하는 이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금속노조에서 6%밖에 안 되는 ‘여성노동자들’이 자기 목소리를 냈다. 그것도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여성노동자의 역사로. 전국의 노동현장과 노동조합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35년 내내 전국 곳곳에서 투쟁한 여성노동자로서의 경험을 그대로 전한다. 힘들게 물꼬를 튼 물길 속에서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처음으로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로 역사를 기록해 직접 세상과 소통을 시도한 점에서 이 책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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