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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정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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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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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정
국내작가 문학가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3대학교와 파리동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와 연구 활동을 했다.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 한국프랑스학회 회장, 한국기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는 『오노레 드 발자크, 세기의 창조자』(2021), 『스크린 위의 소설들』(2013), 『광기, 본성인가 마성인가: 종횡으로 읽는 광기의 문학 서설』(2011), 『미루다가 영영 못 읽을까봐』(공저, 2018), 『역사의 글쓰기』(공저, 2013), 『자본주의 사회와 인간 욕망』(공저, 2007),『현대 프랑스 문학과 예술』(공저, 2006), 『브르타뉴의 노래, 아이와 전쟁』(역, 2023), 『13인당 이야기』(역, 2018), 『빛나, 서울 하늘 아래』(역, 2018), 『폭풍우』(역, 2017), 『루이 랑베르』(역, 2010), 『여명』(역, 2010) 등이 있다. 이화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수은은 프루스트를 읽으면서 이야기의 뿌리를 파고든다. 그 어느 독자가 이런 지적 노력을 들이며 소설을 읽을까? 한 조각의 글이 끝날 때마다 마지막에 붙어 있는 날씨와 시간은 그가 겪었던 고뇌의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화창한 날씨는 드물고, 대부분 바람 불고, 진눈깨비가 흩날리고, 어두컴컴한 밤이요 새벽이다. “태풍이 몰려오는 오전 6시”라는 한마디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아, 밤새 이 친구는 이렇게 프루스트와 씨름했구나! 그래도 마지막은 ‘꽃피는 계절’로 끝나니 참으로 다행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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