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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혁기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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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혁기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고려대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17세기 말 18세기 초의 산문 이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시대 문학비평 및 산문 작품을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한문 고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오늘의 언어로 나누는 영역으로 글쓰기를 확장하고 있다. <경향신문>에 3년째 <송혁기의 책상물림>을 연재하고 있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전 강의를 통해 인문학의 사회적 확산에 작은 힘을 보태고 있다.

쓰고 옮긴 책으로 《조선 후기 한문 산문의 이론과 비평》,《나를 찾아가는 길: 혜환 이용휴 산문선》(2인 공저),《농암집: 조선의 학술과 문화를 평하다》 등이 있다. 그 외에 《한국 한문학의 이론: 산문》,《새 민족문학사 강좌》,《깊고 넓게 읽는 고전문학교육론》,《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등 고전문학을 소개하는 여러 기획에 공저자로 참여하였고, 《삼명시화》,《외암집》,《백운집》 등을 공역하였다.

Song Hyok-key is currently the Director of the OCKS and a Professor of Sinographic Literature at Korea University. His publications include Gojeon-ui siseon (The Perspective of Classics), Na-mani arajuneun na (Me that Only I Recognize: Biography of Jo Gwi-myeong), Nongam jip (Collected Works of Nongam Kim Chang-hyeop), and Joseon hugi hanmun sanmun-ui iron-gwa bipyeong (Theory and Criticism of Sinographic Prose in the Late Joseon Dynasty).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참 오묘한 책이다. 고양이도 오묘하지만, 케케묵은 한문에서 고양이를 찾으려는 시도도 오묘하며,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나오다니 더욱 오묘하다. 귀하신 이분들은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사람과 친해질 수 있었을까? 아니, 그분들이 사람을 친하게 여기긴 할까? 예로부터 많은 이들이 집사를 자처하며 고양이를 숭배하는 이유는 뭘까? 유능하고 사랑스러운 반려자, 겉과 속이 다른 약탈자, 그 느긋하고 자유로운 발자국이 오래된 글과 그림 위로 펼쳐진다. 참으로 오묘하게.”
  •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들 한다. 백 마디 논리적인 말보다 공감 가는 스토리 하나가 훨씬 효과적이다. 스토리에는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소통의 물꼬를 트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관계의 지혜가 깊고 넓게 담긴 인문학이 더욱 소중하다. 인문 고전은 오랜 세월에 걸쳐 쌓이고 정제된 스토리들이 무진장 담겨 있는 보물 창고다. 하지만 아무리 귀한 구슬이라고 해도 꿰지 못한다면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없다. 천 년 전의 인물이 건네는 말 한마디에서 살아 있는 스토리를 발견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고전의 다양한 스토리를 홍보 현장의 적재적소에 연결하여 꿰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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