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마광수 소설가 말씀처럼 이 작가님도 정말 술술 쉽게 잘 읽히는 글을 써줘서 약간의 난독증이 있는 저도 막힘없이 쉽고 재밌게 읽엇습니다. 저도 김애란 작가의 오랜 팬이지만 이번에 작가님의 책을 읽고서야 김애란 작가의 남편분이 누군지도 알았네요. ㅋㅋ 작가님의 솔직함이 좋더라구요. 이정도로 솔직해도 될까? 오히려 제가 염려가 될만큼요! 각설하고.. 글쓰는 사람이 아니라서 두서가 없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써주세요. YES24 로긴해서 작가님을 관심작가 알림신청 해뒀습니다.
이주윤 작가님! 제가 작가님을 알게된건 몇달전 조선일보 칼럼을 보고서부터입니다. 조선일보 칼럼을 2년이나 연재했다던데 저는 최근것만 몇편 봤거든요. (물론 저도 이작가님 부친처럼 조선일보 독자입니다 ㅋㅋ) 글을 참 담백하고 재밌어서, 거기다 전직 간호사라는 특이한 이력까지 있어 어떤 사람인지 참 궁금했더랍니다. 그러다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라는 에세이집을 보니 2년간 연재된 칼럼을 책으로 묶어 발행한거래서 도서를 구입해서 며칠전에 읽었고, 이번에 새로 출간된 "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도 어제 다 읽었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