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역사를, 대학원에서 국제학을 공부했다. MBC 문화방송 시사교양국 작가로 근무했으며 외교통상부에서 홍보 에디터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서 원서의 고유한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번역을 위해 끊임없이 수련하며 나아가는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알고리즘 포비아』, 『무지의 역사』, 『제너레이션』,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 『모든 가족엔 이야기가 있다』, 『평가받으며 사는 것의 의미』 외 다수가 있다.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우리는 이 여정이 단거리 질주가 아닌, 마라톤이라는 사실을 잘 안다. 우리의 임무를 완수하는 데는 수년, 수십 년, 심지어 평 생이 걸릴 수도 있다. 1848년 세니커폴스에서 열린 첫 여성 권리 대회에 모였던 68명의 여성 가운데 살아서 참정권이 실현되는 모습을 지켜본 이는 한 명뿐이었다. 우리는 험난한 시기가 도래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우리의 모든 노력이 허사처럼 느껴지 는 순간들 말이다. 하지만 그런 의심의 순간마다 우리가 훨씬 더 큰 흐름의 일부일 뿐임을 상기할 것이다. 그리고 새 세대의 선한 선구자들에게 언젠가 횃불을 넘겨줄 것이다.
아이가 온전하게 발달하기 위해서 보호하려는 마음으로 행동해야 한다. 그러면 오히려 부모로서 동기는 더 강해지고 영감은 무한히 뻗어나갈 수 있다. 다행히 유년기의 환경을 보호 하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아주 많다. 아이가 정체성, 회복탄력성, 행 복감을 서서히 형성해 나가는 데 이상적인 환경을 지켜내기만 한다면 말이다.바로 그 이상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 책에서 설명하는 단순화하기다.
여기에는 Al 가 일자리를 없앤다는 두려움, 디지털 감시와 사생활 침해에 대한 위협적 공포, 알고리즘이 사회 분열을 조장하고 인종 및 성별 불평 등을 부추긴다는 우려의 확산, 소셜미디어 문화에 직면해 더 커지는 개인의 취약성, 드론과 살상 로봇의 군대 투입에 대한 공포 등이 포 함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건 AI가 우리의 직 장, 가정과 가족을 위태롭게 할 뿐 아니라 인류의 존재 자체를 위협 할 수 있다는 두려움일 것이다.
당신의 안락함을 무너뜨릴 위험한 초대장인생의 목표가 '행복'이라는 사실을 나는 믿을 수 없다. 모름지기 쓸 모 있고 책임감 있으며 명예롭고 자비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목표 아니겠는가. 가장 의미 있는 삶은 뭔가에 가치를 두고 이를 옹호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변화를 일구는 삶이다.-레오 로스텐 Leo Rosten,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