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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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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가스터빈 분야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스터빈이라는 고급 기술 분야에서 한동안 일하면서 공학에 심취해 있었다. 문득 첨단기술이 자연생태계나 사람의 삶을 돕는 것과는 무관하다는 생각을 품었다. 자연생태계의 순환을 거스르지 않는 방식으로 살고자 귀촌했다. 2012년부터 기후위기의 대안을 모색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방안을 연구하는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를 운영한다. 인류의 왜곡된 자원 소비방식 때문에 기후 위기가 왔다는 문제의식 아래서, 플라스틱을 비롯한 재생 불가능한 물질을 남용하지 않는 삶의 방식에 관심이 깊다.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순환을 염두에 둔 생산과 소비를 위한 ‘적극적 재활용’ 운동과 ‘플라스틱 대장간’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인문학적 성찰이 없는 첨단과학기술의 오류를 지적하고, 눈높이를 낮춘 과학기술로 생태적 순환을 깨뜨리는 물질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적정기술을 개발하고 교육하며, 이를 삶에서 구현하고자 노력한다.
적정기술 관련해 다수의 논문과 『이러다 지구에 플라스틱만 남겠어』, 『지구별 생태사상가』(공저), 『플라스틱 프리』(공저), 『태양은 축제』, 『자전거로 충분하다』 등 「삶의 기술」, 「적정기술 농기계 매뉴얼」 시리즈를 함께 썼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적 삶과 관련한 다양한 매체에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는 강연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마을이 곧 학교인 세상 이 책엔 생태교육에 관한 저자의 철학과 오랜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있다. 교과서 안의 이론이나 구호만이 아닌, 학교 운동장을 교실 삼고 텃밭을 놀이터 삼으며 마을이 곧 학교인 세상을 책속에 거침없이 그려 놓았다. 저자가 꺼내 놓은 생태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은 생태교육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깊은 가를 충분히 가늠케 해준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생태적인 감수성이 길러지고, 학교 안팎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한다.
  • 이 책은 우리에게 ‘플라스틱 문제는 어떤 해결책으로도 단번에 해결될 수 없지만, 누구라도 관심을 갖고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다 보면, 문제는 서서히 줄어들 것이고 어느새 더 큰 희망이 생겨날 것’이라는 귀중한 메시지를 전해 준다. 안나가 희망을 잃지 않는 한, 그리고 또 다른 이들의 희망이 여기저기서 솟아나는 한, 인류의 미래는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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