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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으로 바다를 구할 테야
미세 플라스틱 탐지 장치를 만든 열두 살 발명가 안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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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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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건 바다 유리가 아니야!
우리 몸속에도 플라스틱이?
미세 플라스틱으로 과학 전람회 도전!
기본부터 차근차근
멘토가 나타났다!
미세 플라스틱이 출렁이는 바다
자연에서 얻은 힌트
해저 전동차를 만들고 싶어
플라스틱 파티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 찾아가다
적외선, 넌 누구냐?
무지갯빛 너머 어딘가에
적외선 사진으로 플라스틱을 가려내다
시디플레이어로 모의 해양 실험 장치를!
은밀한 욕조 실험
안 되면 좀 쉬어 가도 돼
전동차와 함께 바닷속으로 풍덩!
이 방법 저 방법 다 합쳐 보자!
드디어 다가온 결전의 날
여러분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안나와 함께하는 재미난 실험 활동
안나가 귀띔해 주는 과학 전람회 팁

저자 소개4

바다를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중 특히 미세 플라스틱에 관심이 많다. 열두 살 때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미세 플라스틱 탐지용 원격 해저 전동차를 발명했다. 이 장치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과학·공학 전람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경험담을 이 책에 담았다. 그 뒤에 적외선과 인공 지능을 병합해 미세 플라스틱이 모여 있는 곳의 공간 지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3M·디스커버리 교육이 선정하는 열 명의 청소년 과학자에 뽑혔으며, 미국 전역에서 손꼽히는 과학 공모전인 브로드컴 마스터즈 선정 30명의 학생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림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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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식물을 가꾸며 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상상을 모아 두었다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잡지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와 협업하고 개인 전시를 하며 창작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가지 그린 책으로는 『에너지는 왜 중요할까?』 『우리가 교문을 바꿨어요!』 『나는 게임한다 고로 존재한다』 『10대에 작가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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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에서 응용언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레이시의 아프리카 할머니 돕기 대작전』, 『에코 걸스, 지구 정상 회담에 가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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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강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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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가스터빈 분야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스터빈이라는 고급 기술 분야에서 한동안 일하면서 공학에 심취해 있었다. 문득 첨단기술이 자연생태계나 사람의 삶을 돕는 것과는 무관하다는 생각을 품었다. 자연생태계의 순환을 거스르지 않는 방식으로 살고자 귀촌했다. 2012년부터 기후위기의 대안을 모색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방안을 연구하는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를 운영한다. 인류의 왜곡된 자원 소비방식 때문에 기후 위기가 왔다는 문제의식 아래서, 플라스틱을 비롯한 재생 불가능한 물질을 남용하지 않는 삶의 방식에 관심이 깊다.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순환을 염두에 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가스터빈 분야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스터빈이라는 고급 기술 분야에서 한동안 일하면서 공학에 심취해 있었다. 문득 첨단기술이 자연생태계나 사람의 삶을 돕는 것과는 무관하다는 생각을 품었다. 자연생태계의 순환을 거스르지 않는 방식으로 살고자 귀촌했다. 2012년부터 기후위기의 대안을 모색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방안을 연구하는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를 운영한다. 인류의 왜곡된 자원 소비방식 때문에 기후 위기가 왔다는 문제의식 아래서, 플라스틱을 비롯한 재생 불가능한 물질을 남용하지 않는 삶의 방식에 관심이 깊다.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순환을 염두에 둔 생산과 소비를 위한 ‘적극적 재활용’ 운동과 ‘플라스틱 대장간’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인문학적 성찰이 없는 첨단과학기술의 오류를 지적하고, 눈높이를 낮춘 과학기술로 생태적 순환을 깨뜨리는 물질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적정기술을 개발하고 교육하며, 이를 삶에서 구현하고자 노력한다.
적정기술 관련해 다수의 논문과 『이러다 지구에 플라스틱만 남겠어』, 『지구별 생태사상가』(공저), 『플라스틱 프리』(공저), 『태양은 축제』, 『자전거로 충분하다』 등 「삶의 기술」, 「적정기술 농기계 매뉴얼」 시리즈를 함께 썼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적 삶과 관련한 다양한 매체에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는 강연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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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324g | 150*215*12mm
ISBN13
979115782106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교과연계
5-2 과학 2. 생물과 환경 | 6-1 과학 1. 과학자처럼 탐구해 볼까요?
6-2 사회 2. 통일 한국의 미래와 지구촌의 평화 | 6-2 도덕 6.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

끈기 없다고 놀림 받던 철부지에서
손꼽히는 과학 경진대회 수상자가 되기까지

열두 살에 미세 플라스틱 탐지 장치를 발명했다고 하면 어릴 적부터 과학과 공학에 탁월한 영재였을 거라고 짐작하게 된다. 그러나 안나 두는 그저 평범한 아이였다. 탁월함이나 영재성과는 관련 없는, 오히려 어떤 것에든 진득하게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여기저기 기웃대서 ‘나비’라는 굴욕적인 별명마저 가지고 있던 아이였다. 그런 아이가 어떻게 놀라운 발명을 해낼 수 있었을까?
안나는 바다를 사랑했다. 늘 동네 바닷가에서 예쁜 바다 유리나 조개를 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처럼 여기는 반려견 ‘앤디’의 귓가에서 플라스틱 조각을 발견하면서, 모든 일이 시작된다. 안나는 바닷가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하나둘 줍기 시작했고, 이내 그 아름다운 바다가 온통 플라스틱 폐기물로 오염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그 전까지 안나는 해양 오염 문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자기와는 동떨어진 것으로 여겼다. 학교 수업 시간에 동영상을 통해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섬)’을 눈으로 확인하면서도 거기서 몇 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기가 항상 시간을 보내는 애정이 깃든 바로 그 바닷가 역시 오염되었음을 목격하는 순간, 세계의 문제가 자기 문제로 바뀌었다.
이 책은 안나가 끈기 없는 아이에서 끊임없이 노력을 거듭해 어린 발명가가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아냈다. 범접할 수 없는 천재가 아닌 평범한 아이가 실패에 아랑곳 않고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면서 목표를 이루어가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또래 아이들에게 과정에 최선을 다하면 꿈꾸던 결과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는다.

실감 나는 연구 과정 묘사와 쉽게 풀어 쓴 과학 개념 설명,
친절한 실험 안내와 과학 전람회 준비를 위한 꿀팁까지

안나는 처음에는 플라스틱에, 그 다음에는 바닷속 미세 플라스틱 문제에 주목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대안을 내놓지만, 1밀리미터의 100분의 1크기인 미세 플라스틱을 어떻게 찾아서 없앨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세 플라스틱 문제는 그만큼 풀기 어려운 것이다.
안나 또한 번번이 난관에 부딪치며 포기도 생각했다. 그러나 미세 플라스틱이 얼마나 해로운지 알기에 거듭 마음을 다잡고 다시 일어섰다. 그러면서 미세 플라스틱을 없애고자 한 처음 계획을 변경해, 먼저 미세 플라스틱을 찾는 장치를 발명하기로 한다.
이 책은 안나의 전체 연구 과정을 자세하게 담아냈다. 그래서 읽다 보면 누군가가 연구와 발명에 뛰어들면 어떤 일을 겪는지, 무엇을 유념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중간중간에 본문 속 개념을 쉽게 풀어 주는 ‘안나의 밑줄’을 두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책 맨 뒤에는 안나의 실험 안내와 과학 전람회 준비를 위한 팁까지 소개해, 독자들이 직접 해보고 자신의 도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과학‧공학‧연구‧발명에 관심 있거나,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거나, 평소 무슨 일이든 끝까지 파고들지 못하지만 언젠가 꼭 작은 성취라도 맛보고 싶다면 읽어 볼만하다.

추천평

이 책은 우리에게 ‘플라스틱 문제는 어떤 해결책으로도 단번에 해결될 수 없지만, 누구라도 관심을 갖고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다 보면, 문제는 서서히 줄어들 것이고 어느새 더 큰 희망이 생겨날 것’이라는 귀중한 메시지를 전해 준다. 안나가 희망을 잃지 않는 한, 그리고 또 다른 이들의 희망이 여기저기서 솟아나는 한, 인류의 미래는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다. - 강신호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장)
이 책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10대 저자가 1인칭 시점으로 자기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이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어떻게 자연을 아끼게 되고, 되살리는 일에 몸소 나서게 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문제를 발견하고 이해할 뿐 아니라, 한 발짝 더 나아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활동하는 모습까지 담아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책이다. 청소년 발명가의 열정에 찬 연구 이야기와 더불어 유용한 박람회 준비 요령까지 담겨 있어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관심 있는 10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미드웨스트 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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