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이영숙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지
강원도 철원
작가이미지
이영숙
국내작가 문학가
강원도 철원에서 출생하여 서울예술대, 한국방송통신대를 거쳐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1년 《문학예술》에 시로, 2017년 《시와세계》에 평론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詩와 호박씨』, 『히스테리 미스터리』와 평론집 『야만의 시대기』를 출간했다. 한국작가회의, 민족문학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내면의 풍경을 글로 그리는 게 시일 것이다. 예컨대 감정과 인식, 시간과 공간, 실 재와 추상 등은 우리가 보고 느끼는 즉시 내면에 관념이라는 풍경으로 저장되며, 시인은 이를 현실적 감각과 사유로 반죽해 시로 축성한다. 임영화 시인에 의하면, ‘그늘 짙은 오솔길로 다녀오는/ 내 마음의 변방’(「언저리」) 같은 곳에서 ‘밖에서 우 는 풀벌레처럼 (…) 홀로 뒤척’(「낙마」)이는 사람이 시인이다. ‘마음의 변방’이 없는 시인이 있을까. 「시인의 말」에서 그는 늘 지금-여기를 탈출하여 어딘가로 가고 싶 었던 원심운동이 장년기를 넘기고 난 후에야 구심운동으로 바뀌어 지금-여기에 있게 되었음을 이렇게 고백한다. ‘헤맬 때도 있지만/ 숲의 청량한 공기 속을 나는 살게 되었다’. 시적 생애에 대한 매혹과 자존과 감사와 겸손이 다 들어 있는 소회 가 아닐 수 없다. ‘그늘 짙은 오솔길’과 ‘숲의 청량한 공기 속’이 시의 은유이고 보 면, ‘헤맬 때도 있’다는 말의 진의는 시의 창작에 대한 고뇌와 연계된다. 어쩌겠는 가. 그는 시를 살게 될 운명이다.
  • 옥지구는 첫 시집 『어느 누구에게도 다정함을 은폐하기로』를 내면서 “꽃 피는 걸 보고 싶으면/ 자기 뼈를 깎아야” 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슬픔을 간직한 채 “절망을 여러 번 씹어” “은은하게 반짝이는 빛의 맛이 느껴질” 때까지 현실과 환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지만, 그 자신은 경계인이 아니었다. 모험심과 저항 정신과 발랄함이 내내 동행하였다. 시 속으로 ‘끌려 들어가’ 아름다워지지 않으려고 저항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우리는 옥지구의 빛깔로 물들었다. “혹시 저라는 인간은 당신인가요”. 그녀가 물었고, 이제 당신이 대답할 차례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