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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상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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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상
국내작가 문학가
2018년 웹진 《비유》를 통해 발표한 데뷔작 〈하긴〉으로 제10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제14회 젊은작가상 대상, 제12회 문지문학상, 제26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이중 작가 초롱》. 단편소설 《잠보의 사랑》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사회파 소설가들에게 박민정은 근거리의 선배다. 『전교생의 사랑』에도 여러 사회 이슈가 등장한다. 아이돌, JR철도노조, AV, 오타쿠, 안아키, 강남 이너 소사이어티…… 키워드를 듣는 순간 당신이 떠올릴 예상을, 그러나 박민정은 깬다. 그러면서도 흥분에 찬 기대는 충족시킨다. 날뛰지 않는 덤덤한 정조만으로. 초반에 놓인 연작소설을 읽으며 인물들에게 편지를 받는 기분이었다. 슬프고 억울하고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고 울부짖어야 할 텐데 그들은 울지 않고 차분히 편지를 보내온다. 그들이 울음을 참기에, 울어봤자 소용없다고 체념하기에, 내 쪽에서 울 수 있었다. 사회에 대한 진지한 탐구 정신, 울지 않고 참기에 더 선명히 느껴지는 인물들의 상처, 깔보기 쉬운 유형의 인간을 복잡하게 바라보는 지성과 관대함. 훌륭한 사회파 소설이 갖추어야 할 요건이다. 확인해보시라. 그거 다 여기 있으니.
  • 아마도 김홍 소설을 읽고 다들 유머에 대해 말할 텐데, 솔직히 소설에서 유머는 징글맞게 까다로운 것이다. 소설이 독자를 웃기려 들면 독자는 마음을 여는 게 아니라 ‘그래, 어디 한번 해봐라’ 엄격해진다. 인터넷에서 자주 본 ‘드립’도 안 되고, 작가 혼자만 키득거리는 폐쇄적인 익살도 안 된다. 오직 웃기는 것만이 목적인 텅 빈 말장난도 안 되고, 은근슬쩍 교훈을 박아놓은 갑갑한 골계도 안 된다. ‘유머러스한 소설’ 아래에는 빽빽한 바늘 밭이 펼쳐져 있다. 그리고 김홍은 이 까다롭고 복잡한 바늘 위를 더없이 자연스레 거닌다. 소설을 읽다보면 익숙한 농담에 갸우뚱하는 찰나, 살짝 꺾였다 무섭게 휘며 마음을 스산하고 뭉클하게 만드는 훅이 온다. 김홍은 소설에서 유머가 해내야 할 것을 해냈다.

작가 인터뷰

  • [젊은 작가 특집] 이미상 "자신을 한심하게 여기지 않는 마음"
    2023.06.05.
  • [오늘의 작가] 소설가 이미상, 끝까지 세게 위트있게
    2023.01.06.

작품 밑줄긋기

p.15
환영받지 못한 막내딸. 처지는 자식. 결혼하지 않고 부모와 살며 무상으로 가사와 돌봄과 간병 노동을 제공하고도 끝까지 용돈 말고 자기 재산은 갖지 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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