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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삭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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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삭
국내작가 문학가
평범한 시민이자 소설가 그리고 번역가. 『베스트 오브 차이니즈 SF: 중국 여성 SF 걸작선』, 『인사반파자구계통』 등 중화권 장르 소설과 웹소설을 번역했으며 한중 작가 대담, 중국희곡 낭독공연 등 국제 문화 교류 행사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장편『한성부, 달 밝은 밤에》, 『감찰무녀전』, 단편집『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에세이『북한 이주민과 함께 삽니다』 등이 있다. 홍콩 영화와 중국 드라마, 대만 가수를 덕질하다 덕업일치를 위해 대학에 진학했으며 서강대에서 중국문화와 신문방송을, 동 대학원에서는 중국희곡을 전공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 소설은 환시와도 같다. 이 환시에 등장하는 두 여성, 할머니와 손녀는 집에 깃든 다른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거룩한 성인이 그려진 성물로도 막을 수 없는 어둠의 그림자들이다. 대체 이 집에 어떤 일이 있었기에 어둠의 그림자들이 깃들어 있는 걸까.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두 여성의 목소리를 번갈아 엮은 환시는 이 집을 배경으로 스페인과 한 가족의 역사를 보여주며 계급과 차별 등 현실 속 여러 문제를 직시하게 한다. 빛을 점점 꺼뜨리고, 분노로 어둠을 타오르게 만든다. 영적 체험과도 같은 몰입감을 느끼면서 이야기의 끝에 도달하면, 우리는 복수라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게 된다. 여기서 우리의 고민이 시작된다. 이 환시는 신의 참된 계시일까, 아니면 악마의 유혹일까. 이 환시를 체험한 우리는 성인이 될까, 아니면 마녀가 될까.”

작가 인터뷰

  • 김이삭 “우리의 삶에 깃든 공포가 언제나 안전하기를”
    2024.06.17.
  • 김이삭 "북한 이주민이기 전에 이주민이에요"
    2023.05.22.

작품 밑줄긋기

p.3
이 여름에 읽기 딱 좋은 소설이 아닌가 한다. 지금 6월인데도 이렇게 더운데 앞으로 7, 8월은 더욱 극심한 더위에 시달리겠지?.하지만 이런 재밌는 호러 소설을 읽는다면 조금은 그 더위가 가실 거라고 본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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