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넘치는 항구 도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라디오 구성작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그 경험을 자산으로 다양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달콤, 쌉쌀, 오싹, 포근한 이야기를 찾아 두 눈에 불을 켜고 모험을 나섭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다정한 고랄라 목욕탕』 『별이와 북극여우』 『금발머리 내 동생』 『오만데 삼총사의 대모험 2』등이 있습니다.
제목에 있는 '별이'는 시인과 함께 사는 고양이의 이름이다. 방석도 되었다가 식빵도 되는, 모양을 자유롭게 바꾸는 별이를 보고 몸 색깔을 바꾸는 북극여우가 떠오른 것이다. 고양이를 바라보는 집사(!)의 따뜻한 시선이 물씬 느껴진다.시집에는 별이만큼이나 사랑스러운 것들이 종합세트로 담겨 있다.그 중에서도 <귤의 자존심> 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레드향, 천혜향, 황금향, 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