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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와 북극여우
양장
박미라보단 그림
단비어린이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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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문학

단비어린이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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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별이와 북극여우

별이와 북극여우 ┃ 한낮의 콘서트 ┃ 발사탕 ┃ 할머니 새 집 ┃ 코골이 아빠┃ 얼굴 쌓기 ┃ 어디야? ┃ 소꿉놀이 ┃ 청개구리의 변명 ┃ 예삐다 참 예삐다 ┃ 세상의 여러 시계 ┃ 잘 산다 ┃ 80살 차이 ┃ 한 입만

2장 귤의 자존심

귤의 자존심 1 ┃ 귤의 자존심 2 ┃ 귤의 자존심 3 ┃ 비빔밥 올림픽 개막식 중계 ┃ 땅콩이 전하는 안부 인사 ┃ 붕어빵 봉투 안에서는 ┃ 풍선껌 ┃ 딸기맛 비빔면 ┃ 곰탕집에서

3장 하트 제조기

얼음물 컵 ┃ 가습기 ┃ 하트 제조기 ┃ 드론쇼 ┃ 헌옷 우체통 ┃ 속상한 놀이터 ┃ 실눈 온눈 ┃ 수선화 ┃ 가을 들판 ┃ 별똥별 ┃ 개구리ㅂ에 래퍼들 ┃ 상괭이한테서 온 문자 ┃ 독도로 간 집쥐 ┃ 지구의 날 ┃ 바람

4장 내일 또 내일도

내일 또 내일도┃ 그 아이 이름은 ┃ 노안 ┃ 마피아 게임 ┃ 짝사랑 ┃ 사레 ┃ 오히려 좋아 ┃ 변태 ┃ 동시 쓰는 날 ┃ 샘 다스리기 ┃ 이럴 때 없나요? ┃ 입술 지퍼 ┃ 산타 할아버지의 비밀 ┃ 수업 시간 ┃ 맞춤법은 어려워 ┃ 공부 시간에 졸다가 만난 윤가김 ┃ 느낌표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저자 소개2

제43회 창주 문학상(동화)을 받아 등단하였고, 제1회 미래에셋&주변인과 문학 신인문학상 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콧물 빠는 할머니』, 『오만데 삼총사의 대모험 1』, 『금발머리 내 동생』 등이 있다. 현재 라디오 구성작가로 활동하면서, 동화동시 유튜브 채널 ‘막동심이 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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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글보다 그림을 좋아해서 그림책을 좋아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금속조형디자인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지과학을 공부했습니다. 디자인 회사에 다니다 현재는 AR 콘텐츠와 디지털 아트웍을 만드는 회사 대표입니다. 상상해서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합니다. 동시웹진 <동시빵가게> 동시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별을 훔치다!》는 처음 그림을 그린 동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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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318g | 150*210*13mm
ISBN13
978896301403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우리 집 고양이 별이는
소파에서 방석이 되고
식탁에서 식빵이 된다

북극여우는
여름에 갈색이 되고
겨울에 흰색이 된다

북극여우는
들키지 않으려고
색깔을 바꾸는데

별이는
나를 웃게 하려고
모양을 바꾼다
--- 「별이와 북극여우」 중에서

헤어질 때
은서가 건넨 말
내일 또 만나
내일 또 놀자
가슴이 따듯해지는 말
내일은 내가 해야지
내일도 만나
내일도 놀자

---「내일 또 내일도」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서로의 마음을 나누면
사르르 웃음이 피어나요


작가네 고양이 별이는 변신의 귀재라고 합니다. 계절마다 색을 바꾸어 몸을 지키는 북극여우에 버금가게 잘 변신한다고 합니다. 특히, 별이는 작가에게 웃음을 선사하려고 모양을 바꾼다고 하니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가만히 주위를 살펴보면 나를 웃게 하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보일 거예요. 그리고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을 웃음 짓게 하는 변신을 해 보면 어떨까요? 행복은 이런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답니다.

함께하면 할수록 좋은 사람들,
말하면 말할수록 행복해지는 말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은 아쉽게도 훅 지나가기 일쑤입니다. 친구와 더 놀고 싶지만, 헤어질 시간이 오면 마음속에 아쉬움이 가득 차지요. 하지만 “내일 또 만나, 내일 또 놀자.”라는 친구의 인사는 내일을 꿈꾸게 하면서 포근한 행복을 선사합니다. 또 어떤 말이 상대방의 마음에 행복을 선사할 수 있을까요? 상대방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면 그런 말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시인의 말]

안녕, 친구들!
나는 박미라 작가를 집사로 두고 있는 고양이 별이야. 반가워!
《별이와 북극여우》가 책으로 나오면서 나의 생활이 다 공개돼 버렸네. 나서는 걸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친구들과 만나게 되니 굉장히 기분이 좋은걸. 어쩌면 나에게 연예인 기질이 숨겨져 있었는지도 모르겠어. 우리 집사 흉을 좀 봐도 되겠니?

우리 집사는 나더러 ‘게으른 뚱냥이’라고 놀리지만, 정작 자신이 얼마나 게으른지는 모르는 것 같아. 내가 소파에 누워 있으면 따라서 눕고, 창가에서 햇볕을 쬐고 있으면 슬그머니 옆에 와서 같이 햇볕을 쬐거든. 써야 할 이야기가 많아서 힘들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나와 보내는 시간은 아까워하지 않는 것 같아. 《별이와 북극여우》는 동화작가인 집사의 첫 번째 동시집이야. 수년 동안 쓴 동시를 모으고 고치고 다시 써서 묶은 것이지. 이야기를 주로 쓰는 집사는 시를 많이 어려워하더라고. ‘내일 또 내일도’를 놓고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있기에 내가 말해 줬지.

“시는 어려운 게 아니다냥. 느끼고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된다냥.”

예쁜 시집으로 나온 《별이와 북극여우》를 보니, 집사의 마음을 좀 이해할 수 있었어. 이 동시집을 읽는 친구들도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친구, 반려동물의 마음을 이해하면 좋겠어. 나아가 느끼고 생각한 것을 시로 표현해 보면 더 좋을 것 같아.

나를 예쁘게 그려 준 그림 작가님, 고맙다냥! 동시집이 나오기까지 애써 준 출판사 편집자님, 대표님, 고맙다냥! 밥 주고 간식 주고 똥 치워 주는, 또 다른 집사인 가윤이도 고맙다냥!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들, 건강하고 행복해라냥!

리뷰/한줄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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