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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의 비밀
신은영젤리이모 그림
단비어린이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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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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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파란 대문 집
새 친구
괴물 소리
떡 돌리기
오르골 소리
들어와!
특별한 감각
내 꿈은
진짜라고!
사과해요
내 친구 필립이야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제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어요. 톡톡, 등을 두드려 주며 ‘넌 혼자가 아니란다.’라고 말해 주는 글 말이에요. 그런 따뜻한 글을 위해 저는 오늘도 묵묵히 이야기 한 자락을 채워 가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악플 숲을 탈출하라』, 『오늘부터 다정하게 독고빌라』, 『감정 레스토랑』, 『냥라대왕』, 『구미호 꽃집』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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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젤리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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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변하는 산을 바라보며 새콤달콤한 그림을 그립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빛 청소부』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진짜 마음을 들려줘!』, 『난장판 우리 반이 달라졌어요!』, 『(시즌2)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속담 100』, 『엄마 손은 똥손』, 『참새와 허수아비』, 『안녕, 작은 별 손님』, 『위인들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 교육』, 『팔랑팔랑 코끼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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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150*210*10mm
ISBN13
978896301448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오르골의 비밀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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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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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50*10*210mm |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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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파란 대문 집에 산다는 괴물의 진짜 정체는?

‘진짜 사연을 보내면 오르골을 준다’는 팻말이 붙어 있는 파란 대문집. 그런데 그 파란 대문집에는 괴물이 산다는 소문도 있지요. 낯설고 허름한 동네로 이사를 온 하루 역시 호기심과 두려움을 품은 채 파란 대문 집을 바라봤어요. 그러다 우연히 파란 대문집에 있는 휠체어를 탄 소년 필립을 만나면서, 하루는 자신이 믿고 있던 ‘괴물’의 정체와 마주하게 되지요. 『오르골의 비밀』은 누군가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겉모습과 소문만으로 판단해 버리는 우리의 모습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보여 줘요. 사실 필립은 사람들의 거짓된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는 특별한 감각 때문에 상처받고 외로워진 아이예요. 하지만 동시에 누구보다 솔직한 마음과 따뜻한 배려를 간직한 아이이기도 하지요. 하루와 필립이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은 편견과 오해를 넘어, 한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되는 경험을 따뜻하게 전합니다.

오르골 선율처럼 천천히 스며드는 우정과 위로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현실과 판타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거예요. 쓰으윽쓰으윽!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소리, 괴물 소문이 떠도는 파란 대문 집, 그리고 사연을 읽고 오르골을 건네는 비밀스러운 소년까지. 이야기는 처음부터 독자의 호기심을 단단히 붙잡아요. 특히 오르골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외로운 마음을 다독이고 그리움을 위로해 주지요. 또한 ‘거짓말’, ‘편견’, ‘다름’, ‘오해’ 같은 쉽지 않은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 하루, 사고 이후 세상과 거리를 두게 된 필립, 그리고 오르골을 받고 싶어 저마다 사연을 적어 보내는 골목 아이들의 모습은 현실적인 공감과 몰입을 더 하면서 독자에게 질문해요. 나는 누군가를 소문만으로 판단한 적은 없었는지, 누군가의 사정을 제대로 들여다본 적은 있었는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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