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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링 ‘궁금한 이야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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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는 말-기후 위기로 인해 찾아온 인류의 새로운 길, 북극항로·4

북극항로를 향한 인류의 도전·13

궁금한 이야기·22 | ·신항로 개척 시대란? ·마틴 프로비셔는 누구? ·북극항로 탐험의 또 다른 도전자, 존 데이비스 ·네 번의 도전, 헨리 허드슨 || 포기하지 않는 마음·26

인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극지 탐험 프랭클린 원정대·31

궁금한 이야기·41 | ·존 프랭클린은 누구? ·에러버스호와 테러호 ·프랭클린 원정대의 마지막 여정 || 세 가지 부탁·44

북극의 길을 연 두 사람 노르덴셸드 vs 아문센·49

궁금한 이야기·57 - ·추크치족과 이누이트 ·아돌프 에릭 노르덴셸드는 누구? ·로알 아문센은 누구? || 아틀리하이! 북극을 부탁해!·60

얼음을 깨고 길을 열어 주는 배 쇄빙선·65

궁금한 이야기·74 - ·쇄빙선이란? ·대한민국 쇄빙선의 기술력 ·아라온호의 주요 임무 || 내 이름은 북극성·78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83

궁금한 이야기·90 - ·얼음을 뜻하는 말들 ·북극 해빙 소멸 시기, 10년 앞당겨진다 ·해빙이 사라질 때, 북극 생태계에 일어나는 일 ·북극 다산 과학 기지 || 마지막 편지가 되지 않게 해 줘!·96

북극을 향한 세계 각국의 뜨거운 경쟁·101

궁금한 이야기·109 - ·북극권이란? ·자원의 보고, 북극 ·국제 해협 vs 내부 수로 ·북극이사회란? || ‘경쟁의 점’이 아닌 ‘희망의 선’이 되길!·112

새로운 대항해 시대 ‘북극항로’의 허브 도시 대한민국 부산·117

궁금한 이야기·123 - ·거대 해양 도시, 부산 ·세계 물류 허브의 표준, 싱가포르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 지도를 거꾸로 돌려 봐!·126

북극항로 시대, 지구와 함께 나아가기·131

궁금한 이야기·137 - ·북극은 지구의 온도 조절 장치 ·이누이트 공동체의 변화 ·스발바르 제도의 국제 종자 보관소 ·북극항로 개발로 생기는 새로운 문제들 ·새로운 북극 문제에 대응하는 국제 사회의 노력 || 더 이상 녹지 않게·142

-북극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144 | ·북극 개척 연대기·북극의 동물 ·북극의 식물 -참고 자료·148

저자 소개 2

생명력 넘치는 항구 도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라디오 구성작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그 경험을 자산으로 다양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달콤, 쌉쌀, 오싹, 포근한 이야기를 찾아 두 눈에 불을 켜고 모험을 나섭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다정한 고랄라 목욕탕』 『별이와 북극여우』 『금발머리 내 동생』 『오만데 삼총사의 대모험 2』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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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송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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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보다 로시난테를 꿈꾸는 만화가인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에서 화학/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언제나 아이다운 순수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시절 CA반에서 만화 강사로 활동을 했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꿈꾸는 다락방』, 『일등 아이 바보 엄마』, 『7일 안에 난 달라질 거야』, 『고품격 유머』, 『행복이 뭐 별건가요?』, 『소문난 애나 로쉬』 등이 있고, 개인 작품으로 『스타벅스에서 떠는 달콤한 수다 하트라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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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188*250*20mm
ISBN13
979117529021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그래서 북극항로가 뭐예요?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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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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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88*20*250mm |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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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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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얼음 때문에 꼼짝할 수 없습니다. 억지로 움직였다가는 배가 다 부서져 버릴 겁니다. 선장님, 배를 돌려야 합니다.”
마틴 선장은 바다를 둘러봤어. 두꺼운 얼음 바다는 호락호락하지 않았어.
--- p.19

그 선택 이후, 프랭클린 원정대는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어. 20세기 후반에는 무덤 발굴과 과학 연구를 통해 대원들이 괴혈병, 영양실조, 질병으로 극도의 고통을 겪었다는 사실도 확인됐어. 이로써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극지 탐험으로 남게 된 거야.
그렇다면 프랭클린 원정대가 배를 버리기로 한 것은 무모한 결정이었을까? 아니면 미지를 향한 용기였을까?
--- p.30

19세기 후반, 유럽 사람들은 다시 북극을 꿈꾸기 시작했어. 증기선이 생기고, 지도가 더 정확해지고, 하늘의 변화를 읽는 기상학도 발전했기 때문이야.
“이제는 북극의 바다도 건널 수 있겠지!”
많은 탐험가가 이렇게 외치며 바다로 나갔어. 스웨덴의 과학자 아돌프 에릭 노르덴셸드도 그중 한 사람이었어. 지질학자이면서 새로운 길을 찾는 탐험가였거든.
--- p.49

너희에게 간곡히 부탁할게. 우리가 오랫동안 이어 온 전통 방식대로 살아갈 수 있게 지구를 더 아끼고 사랑해 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해 줬으면 좋겠어. 작은 실천들이 모일 때, 지구촌 사람들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미래를 지킬 수 있다고 믿어.
--- p.61

다른 모니터 화면에 새로운 그래프가 떴어. 해빙이 녹기 시작한 날짜를 연도별로 비교한 자료였어.
“해빙 시작 시점이 평균보다 20일이나 빨라졌어요.”
북극의 여름은 조금 빨리 오는 게 아니었어. 아예 계절의 리듬이 달라지고 있었던 거야.
앞으로 다가올 거라고 예상한 미래가 아니라 이미 와 버린 현재였어.
--- p.85

대한민국은 유라시아 대륙의 끝에 자리 잡고 있어. 동시에 태평양의 시작점에 서 있는 나라지. 그중에서도 부산은 바다를 가장 먼저 마주하는 도시이며 동북아의 관문이자 태평양과 유라시아를 잇는 항구지. 북극에서 내려오는 항로가 아시아로 향할 때, 가장 먼저 만나는 항만이 바로 부산이라는 얘기야.

--- p.119

출판사 리뷰

북극으로 향한 전 세계 탐험가들에게
처절한 좌절을 안겼던 거대한 얼음 바다!
그 바다가 기후 변화로 인해 뜨거워지면서 길이 열리기 시작했어요.
이 길은 우리에게 기회일까요? 경고일까요?
역사 인물과 세계 지리로 풀어 쓴 ‘북극항로’ 이야기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빠르게 녹으면서 오랫동안 꽁꽁 얼어붙어 있던 바닷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아시아와 유럽을 이어 온 기존의 수에즈 운하 길보다 거리는 약 35퍼센트, 시간으로는 10일이 단축됩니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북극항로를 새로운 경제적 기회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지구의 냉장고 역할을 하던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생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상 기후와 북극 생태계 파괴뿐만 아니라 북극의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세계 열강들의 갈등도 인류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입니다.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5세기 대항해 시대를 이끈 마틴 프로비셔, 헨리 허드슨 등의 탐험과 프랭클린 원정대의 비극, 노르덴셸드와 아문센의 북동·북서항로 개척 과정 등 역사적 서사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또 대한민국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활약과 북극항로 시대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 중인 부산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북극항로 개발로 생기는 문제들과 이를 위해 국제사회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도 꼼꼼하게 담아냈습니다.

· 북극항로를 향한 인류의 도전

15세기 말 대항해 시대, 영국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피해 아시아로 가는 지름길인 북극항로를 개척하고 싶었습니다. 해서 마틴 프로비셔와 존 데이비스, 헨리 허드슨 등의 탐험가들이 길을 나섭니다. 그들이 겪은 실패와 그 과정에 남긴 발자취를 좇아가 봅니다.

· 인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극지 탐험 프랭클린 원정대

1845년 최첨단 탐험선을 이끌고 북서항로 개척에 나섰다가 얼음에 갇혀 버린 프랭클린 원정대의 비극을 들려줍니다.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 한없이 무력한 인간,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누이트 원주민의 지혜와 나눔의 정신,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습니다.

· 북극의 길을 연 두 사람 노르덴셸드 vs 아문센

19세기 후반 증기선 ‘베가호’를 타고 북동항로 개척에 성공한 노르덴셸드와 ‘요아호’로 북서항로를 최초 완주해 낸 아문센의 이야기, 이들이 북극 원주민과 소통하며 생존 법을 배워 가는 과정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 얼음을 깨고 길을 열어 주는 쇄빙선

얼음 바다를 헤쳐나가기 위해 탄생한 쇄빙선의 원리와 발전 과정을 살펴봅니다. 세계 최초 원자력 쇄빙선 ‘레닌호’부터 대한민국의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활약상, 그리고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쇄빙선 건조 기술력을 소개합니다.

·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

지구의 에어컨이자 냉장고인 북극의 얼음이 빠르게 녹아내리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사냥터를 잃은 북극곰 등 북극 생태계의 위기,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이상 기후의 영향과 다산 과학기지의 연구 활동도 살펴봅니다.

· 북극을 향한 세계 각국의 뜨거운 경쟁

북극의 풍부한 자원과 새로운 바닷길을 선점하기 위해 러시아, 캐나다, 미국 등 북극권 국가들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이 벌이는 치열한 외교 활동, 경제적 경쟁과 갈등을 들려줍니다.

· 새로운 대항해 시대 ‘북극항로’의 허브 도시 대한민국 부산

수에즈 운하와 파나마 운하의 역사와 북극항로 개척으로 변화할 세계 물류의 현장을 구석구석 살펴봅니다.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관문이자 환적 항만인 우리나라의 부산이 가진 잠재력과 대한민국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들여다봅니다.

· 북극항로 시대, 지구와 함께 나아가기

머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북극항로가 경제적 이득만을 좇는 파괴의 길이 아닌 자연을 존중하고 공존하는 ‘희망의 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인간의 현명한 선택과 실천만이 북극과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새로운 바닷길 ‘북극항로’와 지구의 미래…
우리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상황까지 맞물리면서 북극항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얼음이 녹는 여름철 3~4개월만 이용할 수 있지만 2030년이 되면 연간 100일 이상 항해가 가능해지면서 상업적 이용이 본격화될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북극항로와 관련된 법을 만들고 관련 기관인 해양 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등 어느 때보다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11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83일간의 일정으로 17번째 북극해 탐사 항해에 나선 데 이어 8월 22일에는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위해 부산신항을 출발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북극항로는 단순히 거리를 줄여 주는 지름길이 아니라, 우리가 지구와 어떻게 공존해야 할지를 시험하는 무대”라고요. 이 책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말

그토록 오랫동안 문을 열지 않던 북극이 기후 변화로 바닷길을 열고 있어요. 이 길을 통해 배가 지나가고, 화물이 오가고, 지도에 선로가 그려지기 시작했어요. 우리 대한민국은 이런 변화를 발전의 기회라고 반가워하고 있어요.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유럽까지 가는 길이 짧아지고, 화물을 옮기는 비용도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조선업과 해운업 같은 관련 산업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고 말해요.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해요. 정말 반가운 기회이기만 할까요? 지구가 너무 뜨거워져서 열린 길을 우리는 아무 걱정 없이 개발하고 이용해도 될까요? 지구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북극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추천평

기후 위기로 얼음이 녹으면서 새롭게 열린 북극항로는 인류에게 기회인 동시에 커다란 과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북극항로가 왜 중요한지, 그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어떤 가능성을 가져올 수 있는지, 무엇보다 지구를 지속 가능하게 지키면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바다 너머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앞으로 살아갈 미래도 상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이동화 (극지해양미래포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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