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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화장실 바닥에 똥 쌌어?
조욱송진욱 그림
행복한나무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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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킁킁, 이게 무슨 냄새야?
2. 누가 화장실 바닥에 똥 쌌어?
3. 범인을 찾아라
4. 용의자 1, 그 시간 화장실에 간 아이
5. 용의자 2, 교실에서 먼 화장실을 간 아이
6. 소문은 냄새보다 멀리 간다
7. 둘 중 누구? 소문에 갇힌 아이들
8. 똥에 대한 진실
9. 하나를 보면 하나만 알아요
│에필로그│

저자 소개 2

욱샘

조욱 선생님은 [학부모에게 편지 쓰는 교사]로 통한다.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 선생님"이다. 경기도 남양주 해밀초등학교 교사로 현재 교직 경력 16년차 선생님이다. 그리고 그 교실에서 만난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기도 하다. 평교사로 정년까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사와 아이들의 성장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싶어 ‘학부모 알림장’이란 이름의 편지를 보내며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날마다 빛나는 하루하루를 살지만, 무관심한 시선으로만 바라본다면 그 빛을 잃고 흔하디흔한 일상으로 보이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조욱 선생님은 [학부모에게 편지 쓰는 교사]로 통한다.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 선생님"이다. 경기도 남양주 해밀초등학교 교사로 현재 교직 경력 16년차 선생님이다. 그리고 그 교실에서 만난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기도 하다. 평교사로 정년까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사와 아이들의 성장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싶어 ‘학부모 알림장’이란 이름의 편지를 보내며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날마다 빛나는 하루하루를 살지만, 무관심한 시선으로만 바라본다면 그 빛을 잃고 흔하디흔한 일상으로 보이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자신을 귀하게 보는 사람을 만나면 그제야 빛을 발한다.

책을 쓴 계기 중에 하나도 ‘아이들’이었다. 1학년 아이들과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선생님의 꿈은 뭐예요?’라는 학생의 질문을 받았다. 그때부터 ‘내가 진짜 행복할 수 있는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말하는 것보다 천천히 생각하고 글로 옮기는 과정을 좋아한다. 교대에서 방송국 PD와 작가로 활동한 경험이 있고,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했다. 카카오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에서도 만날 수 있다. 육아 휴직을 하면서 아들 둘을 키우는 학부모로서 교육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기도 했다.

살아온 길에서 글쓰기를 떼어놓을 수 없었고, 앞으로도 글 쓰는 삶이 행복할 것이란 희망을 품는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작가의 꿈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나온 책이 『교사에게 철학이 필요한 순간』이다. 아이들의 성장을 담은 ‘청소년 성장소설’을 『수상한 안경점』을 썼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사로 성장하는 [조욱 브랜드]를 만들고,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들으며, 그 아이들의 귀한 삶을 소설로 들려주는 작가 선생님으로 활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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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송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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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보다 로시난테를 꿈꾸는 만화가인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에서 화학/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언제나 아이다운 순수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시절 CA반에서 만화 강사로 활동을 했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꿈꾸는 다락방』, 『일등 아이 바보 엄마』, 『7일 안에 난 달라질 거야』, 『고품격 유머』, 『행복이 뭐 별건가요?』, 『소문난 애나 로쉬』 등이 있고, 개인 작품으로 『스타벅스에서 떠는 달콤한 수다 하트라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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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234g | 150*210*8mm
ISBN13
979119401018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누가 화장실 바닥에 똥 쌌어?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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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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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50*8*210mm | 23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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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사용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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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 모든 사건은 4학년 6반, 1교시 수업 시간부터 시작되었다!
--- p.8

“어머, 이게 뭐야? 킁킁, 이게 무슨 냄새야? 세상에나 이런 일이…….”
--- p.21

“우리 학교에 변태가 있대. 똥 변태.”
“진짜 정신이 이상한 거 아냐? 도대체 왜 그런 거래?”
--- p.45

아무도 없는 화장실 바닥에 똥을 누고 일부러 바닥에 똥을 문지르는 한 아이의 뒷모습이 흐릿하게 보였다. 재미있는듯 웃고 있는지 어깨를 들썩거리기도 했다. 순간 소름이 끼쳤다. 도대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할 수조차 없었다. 그래서 더 믿기지 않았다.
--- p.69

“그래서 말인데 나는 이번 화장실 테러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형태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형태라면 충분히 그런 일을 벌일 수 있는 아이라는 거지.”
--- p.77

어제의 냄새 이야기를 꺼내는 아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수업 중간에 코를 킁킁거리는 아이들이 있을 때마다 경호는 자리가 불편한지 자세를 고쳐 앉곤 했다.
--- p.86

하나를 보면 하나밖에 알 수 없는 게 아닐까요? 하나를 보고 열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한 것 같아요. 제가 실수를 딱 한 번 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그걸로 저를 나쁜 아이라고 판단해 버리면 속상할 것 같거든요.

--- p.116

출판사 리뷰

=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을까? 말의 무게를 배우는 동화 =

어른들은 말한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지!”

아이들도 말한다.
“그럴 줄 알았어”, “원래 걔 좀 이상했잖아.”

과연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을까? 원래부터 이상한 친구가 정말 있는 걸까?

이 동화는 ‘똥’ 이야기로 시작한다. 4학년 교실이 옆에 있는 화장실 바닥에 누군가 ‘똥 테러’를 가했고, 이 사건은 아이들이 범인을 찾아 나서면서 큰 소동으로 이어진다. 수업 시간에 화장실에 간 경호와 교실 옆 화장실이 아니라 멀리 있는 화장실을 갔다 온 형태가 졸지에 용의자가 되었고, 소문은 SNS까지 빠르게 퍼져나갔다. 사실과 상관없이 경호와 형태는 이미 범인이 되어 있었고, 두 친구는 친구들의 수군거림과 SNS 소문 속에 갇힌 채 큰 상처를 입는다. 과연 경호와 형태는 소문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다른 사람에게 들은 말에 상상력을 더해 또 다른 ‘거짓 사실’을 만들어내는 소문,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상처로 돌아오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편견으로 무장한 소문의 무서움과 말의 무게를 보여주는 동화, 이 책은 ‘똥’ 이야기를 통해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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