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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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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가족 안에서 ‘지진’을 경험하는 듯한 아동기와 청소년기를 지났다. 세상에 홀로 나와 성폭력이라는 문제가 ‘개인의 재수 없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10년 동안 혼자 겪은 친족 성폭력을 글로 써서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를 냈다. 10년 전, ‘은수연’으로 세상에 내 이야기를 꺼낼 준비를 했다. 10년 동안, ‘은수연’과 ‘김영서’가 함께 사람들을 만났다. 10년이 지난 지금, ‘김영서’로 새롭게 삶을 이야기하려 한다.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아니라 담담하게 살아낸 삶으로.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루스 에버하트는 “순수한 기독교적 사랑”이 교회 내 성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사용될 수 없는 이유를 현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실제 삶의 이야기로 들려준다. ‘개독교’라 욕을 먹는 한국 기독교의 현실이 아프고 부끄러우며 어떻게든 바꿔 나가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힘든 책을 꼭 읽고 각 장에 담긴 질문으로 고민해 보면 좋겠다. 모든 목회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가해자가 번창하고 숨을 수 있도록 만드는 교회 체제’를 바꾸고, 피해자들이 교회 안에서 ‘정의로 실천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죄인을 위해 아들을 내놓을 정도로 인간을 사랑하셨지만, 그 아들을 십자가에서 처형하는 정의를 실천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
  • 그대들의 글을 읽으며 놀라기도 하고, 아파하기도 하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는데 드디어 책으로 출판되어 더 많은 독자가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글 하나하나에 담긴 삶의 무게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아팠지만 결국은 살아내고, 글로 써내어 고통이기를 멈춘 삶의 이야기를 더 많은 이가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와 같은 친족 성폭력 피해자들이 혼자 고군분투하지 않기를, 우리 사회가 그들의 고통의 시간을 끝내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작품 밑줄긋기

p.26
이 책을 접하게 되어 구매하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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