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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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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희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고려대학교에서 고전 번역학을 전공하였으며 「연안이씨 식산종택 간찰집 역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고전번역원과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지에서 문집 번역과 고문서의 문리를 익혔으며 간찰 초서의 안목을 틔웠다.

현재는 고려대학교에서 한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한국고간찰연구회의 상임연구원이며, 대동한문번역원의 전문 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와 역서에는 「둥지를 떠난 새, 우물을 떠난 낙타」, 「옛 선현의 편지글」, 「연안이씨 간찰집-전가보묵(傳家寶墨)」, 「백곡 김득신(金得臣)의 산문」, 「연안이씨 간찰집-선자수적(先子手蹟)」, 「구소수간(歐蘇手簡)」, 「오가보묵(吾家寶墨)」 등이 있으며 다수의 간찰 관련 논문과 공동 집필한 번역서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237
극락왕생이 불교의 궁극적 목표가 아니듯 기독교 신앙의 본령도 ‘사후세계의 구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의 삶의 변화와 거듭남”, 즉, ‘중생(重生)’이 궁극적 목표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믿고 싶어도 바울의 기독론에 심각한 회의가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바울이 이단인지 삼단인지는 전혀 관심이 없다. 분명한 것은 자신의 말처럼 한때 예수를 핍박했던 사람이었으며 그 역시 ‘오욕칠정’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불완전한 인간이었다는 사실뿐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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