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민병훈
국내작가 문학가
작가이미지
민병훈
국내작가 문학가
1986년생. 2015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버티고(vertigo)」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달력 뒤에 쓴 유서』 『어떤 가정』, 중편소설 『금속성』, 소설집 『재구성』 『겨울에 대한 감각』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 인터뷰

  • 미궁 같은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미궁을 닮은 산책길
    2025.10.10.
  • 소설가 민병훈 『달력 뒤에 쓴 유서』 인터뷰
    2023.02.24.

작품 밑줄긋기

s*******e 2026.04.27.
p.90
그러던 어느 날 정오 무렵, 잠에서 깨어나 천장을 바라보다가 준의 마음이 내게서 서서히 떠나고 있다는 걸 문득 깨달았다. 명확한 이유나 계기가 있는 건 아니었다. 나는 그저 옆으로 누운 채 잠든 준의 등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여느 날처럼 커튼 사이로 실금 같은 햇빛이 새어나와 벽지를 수놓은 날이었고, 그간 지내온 많은 날들처럼 준을 여전히 사랑하는 날이었다.나의 예감이 어긋나기를, 문득 스쳐가는 막연하고 두서없는 생각이기를 바랐다.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