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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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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미술 이론을 공부했다. 『긴긴밤』으로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로 제26회 황금도깨비상(그림책 부문)을 받았다. 그 밖에 쓰고 그린 책으로 『메피스토』가 있으며, 『도시 악어』에 그림을 그렸다.?

수상경력

2020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긴긴밤』
2020 황금도깨비상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작가의 클래스24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케이트 디카밀로의 이야기는 그저 계속 책장을 넘길 수밖에 없게 만든다. 그 결말이 슬프든, 무섭든, 행복하든, 그저 책장을 넘기고 내 눈으로 그 결말을 보고야 말게 한다. 그건 이야기가 주는 묘한 위안이다. 이 삶도 슬프든, 무섭든, 행복하든, 계속 살아가 보자는 그런 묘한 위안. 서로가 하나의 이야기로 묶여 있다고 굳게 믿으며 어떤 중요한 일이 일어나기를 고대하는 꼭두각시들의 이야기, 전쟁에 나간 아빠가 돌아올 거라는 믿음을 이어가기 위해 매일 백작 부인의 이야기를 들으러 가는 소녀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왠지 내일의 내 삶에도 어떤 중요한 일이 펼쳐질 것만 같다는 기분이 든다. 디카밀로의 글에는 지루한 일상 속에 숨겨진 무언가가 내 삶을 다음 이야기로 이끌어줄 거라는 믿음이 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지금이라는 신호와 함께.
  • 『표범이 말했다』는 결코 운명에 순응하지 않은 이들을 위한 헌사이다. 섬을 밀어서 옮길 수 있다고 믿는 이, 세상의 미움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이, 더 많은 것을 보고자 하는 이, 세상의 역사를 짊어진 이, 의미를 찾기 위해 오랜 시간 지켜온 것을 버리고 모험을 떠나는 이. 어리석어 보일지 몰라도, 미친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방황하는 우리에게는 이들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그리하여, 세상의 이치를 말하는 표범이 우리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지 말 것을, 가볍게 살아갈 것을 주문하더라도, 기어코 우리는 사랑을 하고, 삶을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려고 안간힘을 쓰고, 행복한 시시포스를 마음속에 그리기를 멈추지 않는 것이다. 힘겹게 바위를 꼭대기로 밀고 올라가 봤자 다시 반대편으로 굴러떨어지는 세상의 이치 속에서도 결코 멈추지 않는 제레미 모로의 주인공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작가 인터뷰

  • 루리 작가의 작업실 - 『나나 올리브에게』
    2025.12.10.
  •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긴긴밤』 루리 작가 인터뷰
    2022.11.18.
  • 루리 작가 "세상과 호흡하는 것이 서툰 사람들이 있다면"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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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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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짠한 삶의여정에 평화가 깃들길... 고단한 행복을 찾아서..

    b****g 2025.12.22. 오전 2: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