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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
朴在成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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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
국내작가 문학가
호: 鯨山, 滿波, 夏川.
1960년 한글날 광주에서 태어난 박재성은 10세부터 한문을 공부하며 평생 한문학에 전념해 왔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명예효학박사학위를,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한영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세 차례 서예 개인전과 백담사 춘성대선사 비문 집필로 서예가로도 활동했다.

대한민국 한시 백일장 장원(2회)과 아세아문예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시인으로 한국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문학자이자 시인이었던 선친 박홍원 교수가 남긴 장서 속 ‘훈민정음해례본’ 초기 사진들을 접한 뒤 정음 연구에 몰두하였고, 2020년 『세종어제훈민정음총록』을 펴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를 설립하고 군부대·교도소·학교 등에서 ‘훈민정음 오해와 진실’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소설집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을 출간했으며,
2024년 산문집 『훈민정음에서 길을 찾는다』,
2025년 『쉽게 풀어쓴 《훈민정음해례본》』과 시집 『스물여덟 빛 사색의 길』
2026년 『훈민정음 오해와 진실』 을 집필했다.
특히 30여 년 연구의 결실인 『우리말로 찾는 정음자전』을 2024년 출간하여 대표작으로 꼽는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1443년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은 세계의 약 3,000여 개 문자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문자입니다. 그런데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훈민정음』이 고대 글자를 모방했다거나 몽골 문자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을 비롯하여 심지어는 전통 한옥의 창문 살을 보고 모양을 본떴다는 등 비하하는 억측들이 많았습니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처음 만드셨을 때 닿소리인 자음 17자와 홀소리인 모음 11자로 이루어진 스물여덟 자를 만드셨지만 안타깝게도 그중에서 ㅿ(반시옷), ㆁ(옛이응), ㆆ(여린 히읗), ㆍ(아래 아) 등 네 글자를 잃어버린 채 오늘날 우리는 자음 14자와 모음 11자인 24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1940년 경북 안동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어서 『훈민정음』의 창제원리와 함께 정확히 언제 반포되었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지만, 한문으로 쓰인 책인 데다가 원리가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에 청소년쯤은 되어야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어려운 책으로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어린이들에게 한문을 지도하면서 어린이들이 의외로 한글을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문선영 선생님이 한문으로 쓰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쁜 마음으로 추천하는 글을 씁니다. 이 책은 『훈민정음』 창제라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을 우리 아이들이 마치 전래동화책을 읽듯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이했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우리나라 국보임과 동시에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자랑스러운 유산입니다. 특히 이 책은 어린이들이 직접 실제로 《훈민정음 해례본》을 느껴볼 수 있도록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각자장으로 지정받으신 운봉 박영덕 선생님이 국보 제70호와 똑같이 재현한 아주 귀한 자료를 특별부록으로 실을 수 있도록 제공해 주셨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더욱 정확하게 『훈민정음』을 알고 바르게 이해하여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문자를 가지고 있는 나라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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