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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빛, 사색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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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강정화(시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4
│서문│ 스물여덟 글자가 태어난 날, 소리가 세상을 빚었다 … 6

│ 첫째 마당 │ 세종
세종, 하늘의 빛으로 … 14
조선을 깨운 세종대왕 … 16
오천 년 역사에 세종이 없었다면 … 18
글자 없는 백성에게 길을 내리소서 … 20
스물여덟 빛이 바람에 실려 … 22
백팔 자를 따라 걷다 … 24
반나절의 기적 … 26
해례본 33장 앞에서 … 28

│ 둘째 마당 │ 동기
어여삐 여겨 글자를 빚으시다 … 32
1443년 12월 어느 날의 결심 … 34
상소문의 그림자 속에서 … 36
용비어천가의 숨결 따라 … 38
잠든 글자의 속삭임 … 40
권력과 글자의 경계에서 … 42
바람과 학의 글자 … 44
스물여덟, 하늘의 글자 … 46

│ 셋째 마당 │ 과정
고요한 등불 아래, 왕후의 숨결 … 50
조용한 공주, 말의 길을 열다 … 52
문자의 빛을 나눈 부왕과 대군 … 54
초정 행궁과 복천암에서 피어난 글자 … 56
신미 대사, 당신은 누구입니까? … 58
자모의 이름을 불러 준 최세진 … 60
빛을 더해 신명을 완성한 가획의 비밀 … 62
미래를 품은 글자 … 64

│ 넷째 마당 │ 위대함
만방에 고한 문자 훈민정음 … 68
훈민정음이여, 세상의 문자여 … 70
스물여덟 빛으로 밝힌 창제의 이치 … 72
우주를 담은 훈민정음 … 74
글자가 노래하는 천년의 노래 … 76
훈민정음의 속삭임 … 78
창제의 도, 스물여덟 결 … 80
스물여덟 신명으로 완성된 글자 … 82

│ 다섯째 마당 │ 왜곡
갑자 상소문을 마주하며 … 86
잊혀진 글자와 사라진 소리 … 88
사라진 네 글자의 귀환 … 90
잘못 전해진 언문의 뜻 … 92
두 이름, 하나의 글자 … 94
빛을 잇는 두 사람, 세종과 주시경 … 96
정음의 숨결을 다시 부른 이름 … 98
나랏말싸미, 당신의 거짓을 묻는다 … 100

│ 여섯째 마당 │ 해례본
어제御製 서문 쉰네 자 … 104
언해본 어제서문 108자의 길 … 106
제자해의 비밀에 빠지다 … 108
초성으로 빚은 다섯 글자 … 110
중성해에서 만난 하늘·땅·사람 … 111
종성해 소리가 집으로 돌아오다! … 112
합자해의 방에서 만난 글자들 … 114
용자례의 뜨락에 피어난 글자 … 116

│ 일곱째 마당 │ 8학사
해례본의 빈자리에서 만난 이름 - 최항 … 120
이름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 박팽년 … 122
지혜의 결로 빚은 해례본 - 신숙주 … 124
충의로 새긴 해례본 - 성삼문 … 126
바람 사이에 남은 이름 - 강희안 … 128
별빛으로 감싸온 길 - 이개 … 130
이름 뒤에 남은 침묵 - 이선로 … 132
성심으로 정리한 해례본 - 정인지 … 134

│ 여덟째 마당 │ 발견
조선을 넘어 안동에 나타난 해례본 … 138
집현전의 빛 해례본 … 140
긍구당에서 만난 글자의 역사 … 142
긍구당에서 피어난 해례본의 인연 … 144
유리 상자 속의 해례본 … 146
시간을 지킨 사람 - 간송 … 148
손때묻은 고서가 내 삶을 바꾸다 … 150
금속활자와 목판본 사이 … 152

│ 아홉째 마당 │ 현실
빛나는 글자, 살아 있는 마음 … 156
험난한 길에서 길을 찾다 … 158
반대의 목소리를 마주하다 … 160
타버린 상주본 애타는 진실 … 161
읽고도 모르는 나라 … 162
돌 위의 이름, 잊혀진 뜻 … 164
글자의 마음, 잃어가는 길 … 166
책을 닫은 마음들 … 168

│ 열째 마당 │ 사랑
괴ㆀㅕ 속에 흐르는 사랑 … 172
언문에 실은 사랑 … 174
??디, 마음을 잇는 노래 … 176
원이 엄마 편지 앞에서 … 178
사랑을 담는 글자 … 180
꽃의 이름을 되찾게 한 글자 … 182
스물여덟 자의 합창 … 184
별과 바람을 품은 문자 … 186

저자 소개 1

朴在成

호: 鯨山, 滿波, 夏川. 1960년 한글날 광주에서 태어난 박재성은 10세부터 한문을 공부하며 평생 한문학에 전념해 왔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명예효학박사학위를,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한영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세 차례 서예 개인전과 백담사 춘성대선사 비문 집필로 서예가로도 활동했다. 대한민국 한시 백일장 장원(2회)과 아세아문예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시인으로 한국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문학자이자 시인이었던 선친 박홍원 교수가 남긴 장서 속 ‘훈민정음해례본’ 초기 사진들을 접한 뒤 정음 연구에 몰
호: 鯨山, 滿波, 夏川.
1960년 한글날 광주에서 태어난 박재성은 10세부터 한문을 공부하며 평생 한문학에 전념해 왔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명예효학박사학위를,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한영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세 차례 서예 개인전과 백담사 춘성대선사 비문 집필로 서예가로도 활동했다.

대한민국 한시 백일장 장원(2회)과 아세아문예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시인으로 한국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문학자이자 시인이었던 선친 박홍원 교수가 남긴 장서 속 ‘훈민정음해례본’ 초기 사진들을 접한 뒤 정음 연구에 몰두하였고, 2020년 『세종어제훈민정음총록』을 펴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를 설립하고 군부대·교도소·학교 등에서 ‘훈민정음 오해와 진실’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소설집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을 출간했으며,
2024년 산문집 『훈민정음에서 길을 찾는다』,
2025년 『쉽게 풀어쓴 《훈민정음해례본》』과 시집 『스물여덟 빛 사색의 길』
2026년 『훈민정음 오해와 진실』 을 집필했다.
특히 30여 년 연구의 결실인 『우리말로 찾는 정음자전』을 2024년 출간하여 대표작으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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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135*215*20mm
ISBN13
9791199427532

책 속으로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이신 박재성 시인께서 첫 시집 『스물여덟 빛, 사색의 길』 출간을 앞두고 추천의 글을 청하 셨습니다. 2015년 『아세아문예』 신인상으로 등단하신 이후 오랜 세월 성찰의 시간을 견디며 첫 시집을 준비해 오셨으니, 비록 늦은 결실일지라도 그 세월은 그의 삶을 단단히 지탱한 뿌리이자 이 시집을 더욱 깊게 숙성시킨 시간이었다 하겠습 니다.

그의 이력 첫 줄에 적힌 “1960년 한글날 출생”이라는 문장 은 우연을 넘어서는 상징성을 지닙니다. 마치 세종의 뜻이 시 간 너머로 흘러와 한 사람의 삶에 다시 스며든 듯한 기적 같 은 인연입니다. 더구나 선친 박홍원 교수께서 『훈민정음』 연 구에 일생을 바치셨고, 박 시인이 그 정신을 이어 다시 정음 연구의 길을 걷고 있으니, 한 가문의 언어 정신이 시대 속에 서 되살아나는 듯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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