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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편지집 : letter book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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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 Prologue
1. 너를 사랑했던 나를 잊고 싶지 않아
2. 우리는 이번에도 끝내 버티지 못했네
3. 다시 내게 영원을 말해줘
4. 너와 나의 모든 어떤 것에도 불구하고
5. 그게 우리가 정의했던 사랑이잖아

저자 소개 1

가장 날것의 기록을 보관하는 곳, Archive99. Archive99의 ‘익명의 사서함’은 이름 없이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서로의 편지를 읽으며 공감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서함에 쌓인 수천 개의 편지 중 일부를 총 네 권의 〈레터북(Letter Book)〉 시리즈로 엮어 출간하며 익명 이용자들의 진솔한 고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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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12*180*20mm
ISBN13
9791198712479

책 속으로

영원을 믿었던 나처럼,
이번 인사는 정말 영원한 안녕이야.
부디 너의 꿈을 이루길.
---p.15

그러니까 너는 또 다른 누군가의 삶에 스며들어,
그 사람의 행복이자 청춘이 되어줘.
그리고 그 사람에게도 이 겨울을 알려줘.
사랑해.
---p.29

이 모든 순간들이 있는데도
이래도 네가 내 불행이야?
이래도 우리가 서로의 불행인 거야?
---p.33

꽃다발을 주고받은 적은 없지만,
우리는 결국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네.
---p.39

참 나에게 못됐던 너야.
그래도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에게는 끝까지 다정했으면 좋겠어.
넌 원래 따뜻한 사람이니까.
결혼 축하해.
---p.51

분명 약속했잖아. 함께 바라던 결말이 있었는데, 우리는 이번에도 끝내 버티지 못했네.
---p.55

그래도 그 사랑이 어떤 모습이었을지는
아마 평생, 상상하면서 살게 될 것 같아.
---p.57

언젠가 이 계절이 다시 지나갈 때,
그때의 우리를 떠올리며 잠깐 미소 짓고,
또 조금은 미안해하자. 약속해 줘.
---p.59

꿈을 꾸지 않던 내가
너와 헤어진 뒤로는 줄곧 너와 함께 있는 꿈을 꿔_p74
어떤 이름이었는지는 몰라도
분명 사랑이었다는 건 잊지 말자.
---p.87

보잘것없는 자존심도 다 버릴 테니,
우리 처음처럼 다시 한 번,
서로에게 반해보는 건 어때.
---p.95

우린 분명 헤어지던 순간까지도 서로 사랑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지금의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걸까.
---p.98

지금까지도 계속 네 생각이 나는 걸 보면,
어쩌면 너는 정말 내 모든 것이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p.120

너와 나의 모든 어떤 것에도 불구하고, 사랑해. 정말 사랑해.
---p.143

안녕, 잘 지내?
난 더 나은 사람이 됐어.
---p.197

너를 미워하게 되기 전에
너를 아직 가장 사랑하는 내가 쓰는 마지막 글이야.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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