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에 재학 중이다. 데뷔 작품은 『Selected Works of Na Hye-seok, the Korean Pioneer of Women’s Liberation』이다. 이는 국내에서 나혜석 최초 영문 작품집으로 주의를 끌었다. 20세기 초에 100년을 앞서간 신여성인 나혜석 선생님에 푹 빠져들게 되고 이어 사회의 장벽을 뚫기 위해 도전한 동시대의 다른 신여성이자 최초의 한국 여성 작가인 김명순을 흠모하게 되었다. 김명순은 나혜석과 같은 해 1896년에 태어나 닮은 듯 다른 치열한 삶이었던 점이 더욱 그녀의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21세기의 젊은 독자로서 현채운은 창작에 대한 열정과 남성 중심적인 문학사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려고 고군분투한 김명순 작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러한 천재적인 여성 문학가를 더욱 찾아내고 배워야 하는 오늘날, 채운은 김명순의 작품이 다시 부활될 수 있도록 영문 번역과 편역을 도전하게 되었다.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와 캐릭터들을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는 데 열정이 깊은 열렬한 독자, 작가, 꿈을 꾸는 자다. 젠더 학문과 한국 여성 작가의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나혜석의 단편 소설과 수필은 그녀의 꿈의 세계가 더 현실화, 구체화하는 데 길을 열었다. 나혜석의 영향으로 역사에 대한 더 깊은 탐색과 한국 문학의 영어 번역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는 다리를 만드는 새로운 의지를 찾게 되었다. 나혜석에게 얻은 희망, 용기, 견해로 자아 탐색의 길을 걸으면서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