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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석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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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석
국내작가 문학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KBS 드라마 PD로 입사했다. 그동안 〈추리의 여왕2〉 〈김과장〉 〈정도전〉 〈즐거운 나의 집〉 등 열 편이 넘는 드라마를 연출했고, 현재는 〈더 와이프〉라는 미니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휴스턴 국제영화제(WorldFest Housti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대상과 금상을 한 차례씩 받았다.

천변을 걸으면서 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하늘빛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내 안에 평화가 찾아오니까. 부유하던 먼지가 햇살을 받으면 반짝이는 것처럼, 일상 속 작고 빛나는 이야기를 찾아 따뜻한 목소리로 전하는 현대판 전기수가 되고 싶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과연 타인의 슬픔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녀의 정겨운 수다를 따라가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10년 넘는 투병기, 아픈 것은 간결하지 않다! 는 그녀의 솔직한 고백을 들으니 눈시울이 붉어지다 못해 마음 한 켠에 불투명한 셀로판지 낀 느낌이었으니까. 하지만 그 너머 그녀의 시선을 따라 최종적으로 다다른 곳에는 푸른 하늘 위 새하얀 조각구름이 있었다. 세상을 만지는 그녀의 손길은 그 누구보다 맑고 또 따뜻했다. 생의 의지, 그리고 남겨진 것들에 대한 사랑, 정말 누군가의 말처럼 기쁨은 사랑이 주는 선물이고 슬픔은 사랑이 주는 대가일까? 그녀의 글을 읽고 느꼈다. 나 혼자가 아니구나!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은 살 만하구나! 한번뿐인 인생 용감하게 신 포도를 먹어봐야겠구나! 때론 미소 짓고 때론 고개를 끄덕이다 보니어느새 마지막 페이지가 나와버렸다. 아마 다른 분들도 비슷하게 느끼실 것 같다. 『서른살이 되지 못할 줄 알았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대하듯 세심하면서도, 고요한 수면처럼말갛게 우리의 모습을 투영해내는 이 책이 누군가의 마음을 넘어서 영혼까지 다다르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 이 책을 읽는 내내 소중한 아이를 품 안에 넣고 귓가에 속삭이는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작가가 가진 생각의 깊이만큼 그것을 담아내는 온기도 풍성하다. 마치 《탈무드》처럼 작가의 렌즈를 통해 바라본 세상은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준다. 살면서 나란 존재가 한없이 약하고 작게만 느껴질 때, 누군가의 어깨에 마냥 기대고 싶을 때마다 이 책을 꺼내서 읽고 싶다.

작가 인터뷰

  • 배우 남궁민, 이준호가 추천한 최윤석 드라마 감독의 에세이
    2022.09.30.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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