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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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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터틀넥프레스 대표. 편집자. 뉴스레터 <거북목편지> 발신인. 팟캐스트 <거북목 라디오> 진행자.
19년간 길벗, 마음산책, 웅진, 휴머니스트 자기만의방 등의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다가 2022년 봄 회사를 떠나 1인출판사 터틀넥프레스를 시작했다. 저서로는 『첫 책 만드는 법』(유유출판사),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 BEGINS』,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2: WALKS』,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3: MEETS』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회사’의 사전적 의미는 “상행위나 그 밖의 영리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이다. 그렇다면 “회사에 다닌다”라는 말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사전에는 없지만, 우리는 안다. 죄송하지 않아도 죄송하다고, 감사하지 않아도 감사하다고 말하는 곳. 쉬는 것마저 증명해야 하는 곳. 그럼에도 내일 또 출근해야 하는 곳. 저자는 심리학의 언어를 빌려 회사에서 겪은 일들을 다시 들여다본다. 이해하기 어려웠던 사람을 헤아려보고, 때로는 자신을 돌아보며, 쉽게 지나치지 못했던 순간들에 하나씩 이름을 붙인다.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옆자리에 든든한 동료 하나가 생긴 듯하다. 이 책을 읽는다고 회사가 좋은 곳이 되지는 않는다. 다만 내일 출근해서 마주칠 얼굴들이 어제와는 조금 다르게 보일 것이다.
  •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돈디돈디 에세이’다. 돈가스를 먹는다, 디자인을 한다, 입금된 작업비로 돈가스를 사 먹는다, 또 디자인을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디자인 에세이’이다. 다양한 신에서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는 두 디자이너의 창작의 비밀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미식 에세이’이기도 하다. 이 정도의 돈가스 사랑이라면, 두 사람 디자인의 뿌리는 돈가스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출판계는 돈가스에 큰 빚을 지고 있다. 이들이 돈가스를 더 사 먹을 수 있도록 괜찮은 일을 많이 제안하자. 그리고 제발 수정은 조금만 하자.

작가 인터뷰

  • 김보희 대표의 작업실 -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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