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여행과 외국어 배우는 걸 좋아해요. 영국과 독일에서 사는 동안 멋진 서점과 잘 갖추어진 도서관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그 나라의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요.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과 조카들이 책을 읽으면서 즐겁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좋은 책을 찾아 번역합니다. 《할머니와 함께한 여름날들》을 번역했습니다.
내 기쁨을 망치지 말아다오, 제발....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너희는 모를 거다.이렇게 의자에 앉은 채로 영원한 잠에 들 수 있다니, 이보다 위로가 되는 죽음이 있을까.내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바로 곁에 있고...저 하늘 좀보아라, 얼마나 고운 파란빛이냐.하느님이 나에게 아름다운 저녁을 내려주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