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환경사학자이며,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역사학 및 국제관계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맥닐은 환경사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자로 평가 받으며, 특히 20세기 환경사 연구에 큰 기여를 해 왔다. 대표작인 Something New Under the Sun (2000)은 20세기 인류 활동이 환경에 미친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다. Mosquito Empires: Ecology and War in the Greater Caribbean, 1620-1914 (2010) 또한 말라리아 같은 질병이 제국주의 전쟁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는 독창적인 연구이다. 그는 이 책으로 질병, 전쟁, 그리고 환경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맥닐은 다수의 학술상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네덜란드 왕립 예술과학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하이네켄 상을 받았다. 또한 미국 예술과 과학 아카데미(2017)와 유럽 아카데미(2021)에 선출되며 학문적 업적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