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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라 1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편지
민음사 200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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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1

이사벨 아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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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bel Allende

1942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이었던 의붓아버지를 따라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성장했다. 열일곱 살 때 칠레 산티아고에 정착,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기자로 활동했다. 1973년 삼촌인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쿠데타로 실각함에 따라 정부의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됐고, 이로 인해 활동에 제한을 받자 베네수엘라로 망명해 십삼 년간 그곳에 거주했다. 1981년 외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한 첫 번째 소설 『영혼의 집』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사랑과 어둠에 관하여』, 『에바 루나』 등을 통해 명성을 쌓
1942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이었던 의붓아버지를 따라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성장했다. 열일곱 살 때 칠레 산티아고에 정착,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기자로 활동했다. 1973년 삼촌인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쿠데타로 실각함에 따라 정부의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됐고, 이로 인해 활동에 제한을 받자 베네수엘라로 망명해 십삼 년간 그곳에 거주했다. 1981년 외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한 첫 번째 소설 『영혼의 집』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사랑과 어둠에 관하여』, 『에바 루나』 등을 통해 명성을 쌓아 가다 1991년, 식물인간이 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자전적 소설 『파울라』를 완성하며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파울라』의 후속 작품인 『모든 삶이 기적이다』는 딸의 죽음 이후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보낸 십여 년 동안의 세월을 기록한 에세이로, 삶에 대한 통찰과 승화된 슬픔을 솔직하고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언어로 써 내려간 감동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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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권미선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및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황금세기 피카레스크 소설 장르에 관한 연구' 등이 있고, 옮긴책으로 <파블로 네루다와 우편배달부>(사람과 책), <산타 에비타>(자작나무), <선과 악을 다루는 35가지 방법 Ⅲ>(자작나무), <납치일기>(민음사), <이솝을 위한 이솝우화>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403361

책 속으로

칠레가 모계사회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듣다 보니 나도 진까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구나, 봉건 시대 권위적인 남자들 스타일인 할아버지와 계부까지도 얼굴 하나 붉히지 않고 그 말만큼은 선뜻 인정하지. 나는 누가 모계 사회의 신화를 만들어 냈는지 어떡하다 그 신화가 100년 이상 유지되어 왔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옜날에 우리나라를 찾아 왔던 한 방문객이, 덴마크 지리학자들이나, 우리나라 연안을 지나던 길에 잠깐 들렀던 리버풀의 상인들중 한사람이 칠레 여자 들이 대부분의 남자들보다 훨씬 더 가아하고 야무지다는 걸 느끼고는, 여자들이 지휘권을 가지고 있다는 성급한 결론을 내렸는데, 잘못된 판단이 계속 되풀이 되어 오다가 나중에는 하나의 진리처럼 자리를 잡게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칠레 여자들은 가끔 집안에서만 큰소리를 칠뿐이지, 남자들이 정치력과 경제력, 문화 관습을 휘두르고 법을 제정해서는 자기네들 마음대로 갖다 붙인단다, 그러다가 사회적 압력이나 법적 장치도 잘 나가는 여자들을 붙잡아둘수 없을때에는 부정할수 없는 가부장제도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종교가 개입하게 된다. 더 용서할수 없는 건 안하무인격인 아들들과 순종적인 딸들을 길러내면서 그 시스템이 유지되고 뿌리를 내리도록 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 여자들이라는 점이다. 여자들이 일찌감치 의견 일치를 보고 행동을 달리 했더라면 남성 우월주의는 한세대에서 이미 막을 내렸을 거다

--- p.223

추천평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더불어 가장 뛰어난 중남미 소설가로 평가받는 저자가 식물 인간이 된 딸에게 보내는 편지글 모음. 혼수 상태에 빠져 1년 이상 식물인간으로 있다가 세상을 하직한 딸의 병상을 지켜봤던 어머니가 파란많은 가족의 역사와 딸을 조금씩 포기해야만 하는 아픔, 죄책감을 가슴 절절이 적고 있다.

양성애자였던 친아버지가 일으켰던 스캔들. 경제적으로 무능력했던 어머니와 함께 외갓집에 얹혀 살았던 일 등 스페인에서 칠레로 이민의 첫발을 내딛으면서 시작되는 가족의 역사와 함께 여덟 살 때 젊은 어부에게 당했던 성폭행, 첫 남편과의 연애, 연인과 함께 스페인으로 도피했던 일 등 개인사를 담담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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