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넘어져도 괜찮아
류수노 방송대 총장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양장
가격
16,000
10 14,400
YES포인트?
8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 추천사
● 프롤로그: 실패는 다른 길의 출발점이다

1부 시련, 상식 그리고 정의

1장 9급 공무원에서 국립대학 총장까지
야산을 개간해 자두나무를 심다/ 쌀자루 메고 가출/
기술고시 단념하고 학문의 길로/ 일본과 미국으로 국비 외국유학/
모교 출신 첫 방송대 교수/ 도전, 대학총장 1순위 후보가 되다
2장 국가권력에 맞서다
대학이 뽑은 총장, 교육부가 거부하다/ 국립대 총장 임용거부/ 뜻밖의 투서, 흔들리면 안 돼/ 성찰의 시간 4년 1개월/ 거리로 나선 동문과 학생들
3장 법에 정의를 묻다
법원의 두 얼굴/ 지록위마 2심 판결/ 뒷북, 파기환송심/ 진실 밝히고 책임져야
4장 아무도 부끄럽다 말하지 않았다
권력과 야만/ 사라진 법원의 양심/ 은폐된 진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공직자

2부 선현께 지혜를 구하다

5장 서애 류성룡
국가 리더십 부재 시대/ 임란의 중심에 서다/ 낙향 그리고 반추의 기록/ 『징비록』의 의미
6장 다산 정약용
어수지계, 정조와 다산/ 강진 사의재와 『심경』(心經)/ 일표이서(一表二書)로 마련한 국가 전략/ 다산이 꿈꾼 정치

3부 희망은 만들어 가는 것

7장 육종의 매력에 빠지다
다윈과 멘델, 서유구/ 세상을 바꾼 씨앗 한 톨/ 기능성 쌀 슈퍼자미와 슈퍼홍미/ 미래 성장동력 농업
8장 교육의 미래
자발성과 창의성/ 액티브 러닝/ 변혁이 필요한 대학교육/ 비대면 교육의 확산/ 교육리더의 덕목
9장 삶의 변곡점에 서서
매경한고(梅經寒苦)/ 죽비 같은 경구들/ 더불어 함께

● 에필로그: 이제서야 올리는 부모님 전상서
● 부록: 류수노 총장 약력/ 주석
●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1회 졸업생으로, 방송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방송대 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명예교수이다. 9급과 7급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충남대학교 대학원 농학박사, 미국 뉴저지주립대학 럿커스대 박사후 연수, 일본 나고야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7대 총장, 한국작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 연구 분야는 작물이며, 기능성 쌀인 슈퍼자미와 슈퍼홍미를 개발하여 벼 육종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슈퍼홍미 등 7품종 쌀 품종개발을 하였으며 Rice cultivar C3GHi(미국) 등에 특허 22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1회 졸업생으로, 방송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방송대 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명예교수이다. 9급과 7급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충남대학교 대학원 농학박사, 미국 뉴저지주립대학 럿커스대 박사후 연수, 일본 나고야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7대 총장, 한국작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 연구 분야는 작물이며, 기능성 쌀인 슈퍼자미와 슈퍼홍미를 개발하여 벼 육종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슈퍼홍미 등 7품종 쌀 품종개발을 하였으며 Rice cultivar C3GHi(미국) 등에 특허 22건을 냈다. 청조근정훈장, 녹조근정훈장 외 다수를 수상하였다.

류수노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10g | 145*208*16mm
ISBN13
9788920039904

책 속으로

마침 방송대에 학사과정이 개설되어 나는 학사과정 1기로 입학을 했다. 그리고 기술고등고시(농업 분야)에 도전하기로 했다. 군청 담당업무는 근무시간에 최대한 빨리 끝내고 일과 후에는 자취방으로 뛰어가 1, 2차 시험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84년에 기술고등고시 1차에 합격했다. 그러나 2차 시험은 낙방했는데, 커트라인에서 불과 0.5점 차이로 떨어졌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조금만 더 분발했더라면....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나 자신을 한동안 질책했다.
--- p.31

농촌진흥청에서는 그야말로 신나게 일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 연구 시설과 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풍부한 환경에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처음이어서 더욱 행복했고, 가끔은 눈물겹기까지 했다. 어릴 때부터 보아온 식물을 연구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가치 있게 볼 수 있게 되었고 많은 창조적인 성과물을 창출해 내는 계기가 되었다. 벼가 사람 발소리를 듣고 큰다는 부모님 말씀을 과학적으로 해석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였다.
--- p.35

1년간 고민한 끝에 은사님을 찾아가 총장 출마 결심을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은사님께서는 극구 만류하면서 쌀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고 권유하셨다. 하지만 그대로 물러설 수가 없어, 한 번 더 찾아뵙고 출마 결심을 다시 말씀드렸으나 역시 만류하셨다. SKY 출신 교수가 다수인 방송대에서 방송대 출신 교수가 총장에 도전하는 것이 무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며칠씩 산행을 하면서 장고에 장고를 거듭했다. 방송대를 반석 위에 올려놓고 싶은 열망으로, 어려운 조건이었지만 그래도 총장에 출마하고 싶었다.
--- p.41

전국의 지역대학마다 대형 현수막이 나붙었고, 동문과 재학생이 하나가 되어 연일 총장 임용촉구 집회가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부산 지역에 출석수업을 하러 갔을 때는, 학생들이 ‘이겨내라’는 격려의 박수를 뜨겁게 보내줘서 강의 도중에 감정을 억제하느라 애를 먹기도 했다.
--- p.60

2014년 이후 교육부의 국립대 총장 임용제청 거부사건의 재판과정에서 자유·평등·정의의 공적 가치는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또한 법원은 국립대학 총장 후보자의 선거과정과 소송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하여 관련 재판이 종료된 현 시점까지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
이 책을 쓰고, 여기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법관이 누구냐에 따라서 진실이 호도되는 부조리한 상황을 체험한 사람으로서 이제 과거의 일이 되었다고 그냥 덮어둘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 pp.68-69

이것이 사건 발생 후 4년 26일 만에 마무리된 판결의 결과다. 판결에 4년이 넘게 걸린 이유를 나는 알 수 없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의 부정이다.”라는 말이 있다. 사법은 신속할수록 좋다는 법언(法諺)처럼 신속이 사법의 핵심가치 중 하나라는 것을 누구나 안다. 우리 헌법은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한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소를 제기했는데 판결을 미루기만 하다가 이제 소송 도중에 총장에 임용되었다고 하니 사건을 각하 처분하는 재판부에 과연 ‘정의’라는 게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국가의 품격, 법원의 품격은 오간 데 없이 조직논리만 존재했던 건 아닐까?
--- p.75

사법부의 이중적 판결에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 선현들을 떠올린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난관에 봉착하게 되면 아버지라면, 어머니라면, 그 선배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나보다 먼저 살아간 사람들 생각을 하게 된다.
--- p.103

“교육이란 들통을 채우는 일이 아니라 불을 지피는 일이다.” 아일랜드 시인 예이츠의 말이다. 여기서 불은 동기부여라는 의미로 볼 수 있겠다. 동기부여는 학습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내가 꼭 해보고 싶은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육자의 몫이다.
--- p.165

물론 배워야 한다. 배움을 얻는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한 법륜 스님의 말처럼, 자신의 삶을 살아내면서 스스로 찾아서 배워야 한다.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삶을 성공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배우고 성찰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버드나무는 백 번 꺾여도 새 가지가 난다.

--- p.168

출판사 리뷰

책 제목 “넘어져도 괜찮아”는 류수노 총장이 이 에세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한 문장의 희망 메시지이다. 인생은 도전이고 도전에는 실패가 따르게 마련이다. 류 총장은 이력서에도 쓰지 못한 수많은 실패와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못한 쓰라린 경험을 통해, 실패는 또 다른 길의 출발점이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총 3부와 부록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가업을 포기하고 가출하여 방송대 총장 1순위 후보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교육부의 총장임용 거부 사태와 법정투쟁, 소송과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4년여의 폐목강심의 기간 동안 마음을 다잡기 위해 류성룡, 정약용 같은 선현들의 지혜를 찾아 배우고 느낀 소회를 적었다. 3부에서는 기능성 쌀인 슈퍼자미와 홍미를 개발하는 과정과, 변혁이 필요한 교육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교육리더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이야기하고, 인생길에서 이정표로 삼고 있는 경구들을 소개한다. 부록에는 총장임용 거부 사태에 대한 주요 언론 보도, 소송 관련 판결문과 국정감사 회의록을 수록하였다.

저자의 특별한 경험과 이력, 교육에 대한 철학,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함과 선현으로부터 배우는 자세를 접하면서, 독자들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꿈틀거리는 열정과 희망을 느끼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게 될 것이다.

추천평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사다리가 되어 주십시오!
류수노 총장님의 에세이집 『넘어져도 괜찮아』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사일로 시작해 9급 공직자의 길로, 방송대를 졸업해 미국 럿거스대학 박사후 연수까지, 그리고 마침내 모교인 방송대 교수를 거쳐 총장이 되시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이 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았던 삶, 우리 사회의 강고한 엘리트주의와 정권의 핍박과 장벽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마침내 일어서는 불굴의 의지! 총장님의 삶이 바로 한 권의 책이요, 대한민국에 희망사다리가 건재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체득된 ‘위기관리 리더십’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총장님께서는 지난 48년간 방송대가 다져온 원격교육의 경험과 기반을 바탕으로, 온라인 개학을 원하는 대학과 해외 유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통 큰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 덕분에, 수십 개의 대학과 1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나아가, 유수한 고등교육기관들이 앞다퉈 ‘디지털로의 중심이동’을 서두르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류수노 총장님의 탁월한 ‘위기관리 리더십’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그래오셨듯이,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교육의 희망사다리’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십시오. 넘어진 젊은이들을 손잡아 일으켜 주고, 따뜻이 보듬어 주는 우리 사회의 큰 어른이 되어 주십시오. - 정세균 (전 국무총리)
류수노 총장님 에세이집은 우리나라 현대사를 뜨겁게 살아낸 한 사람의 인생사이자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밝고 어두운 면을 동시에 보여 주는 거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에세이집의 행간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권순기 (경상대 총장)
류총장님이야말로 ‘미러클 워커’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미러클 워커가 우리 시대의 전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참 지혜의 원천으로 일독을 강력 추천하고자 합니다. - 류희찬 (한국교원대 전 총장)
책을 다 읽고 나서, 한없이 왜소해진 저 자신을 거울에서 봅니다. 이대로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통렬한 반성을 합니다. 불의로 얼룩진 사회를 외면하는 ‘추락한 피해자’의 과오를 극복하겠습니다. - 조동성 (인천대 전 총장)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4,400
1 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