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달을 갉아먹는 다람쥐
구순자김충경 그림
신아출판사 2021.04.25.
가격
12,000
5 11,4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강아지풀의 꿈 11
숲 속의 왕 원숭이 16
달을 갉아먹은 다람쥐 29
부자와 가난뱅이 40
등 굽은 소나무 53
밤과 고슴도치 64
거울 파는 가게 76
애벌레의 꿈 92
천사 마을 103
휙, 아저씨 115
삼형제의 신비한 새싹 127
갈매기가 되고 싶은 인어 공주 139
해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154
열쇠를 잃어버리고 170

저자 소개 2

서운 瑞雲 구순자 1958년 전북 익산 출생으로 2004년 대한문학 겨울호 <은행잎>외 2 편으로 등단했습니다. 그 후 2020년 한국아동문학회 동화 <거울 파는 가게>외 1편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 : 『나를 흔드는 것은 내가 아니다』외 3권, 동시집 : 『하늘다람쥐』, 동화 : 『달을 갉아먹은 다람쥐』을 썼습니다. 온글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김충경

관심작가 알림신청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오랫동안 정부홍보만화를 그렸으며, 1993년부터 1998년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포스터를 그리기도 했다. 한국아동문학연구회에 동시로 신인사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현재는 한국아동문학연구회의 만화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전 엑스포 기념만화전'에서 은상을, '서울 600년 기념만화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김충경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294g | 136*210*12mm
ISBN13
979115605896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잠자리는 뻐기고 돌아다니다 그만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단다. 겨우 빠져 나오긴 했지만 날개를 많이 다쳤대. 그래서 지금 많이 아프단다.”
“아, 그랬구나. 그러고 보니 날아다니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강아지풀은 그제서 자기에게 날개가 없는 것이 퍽 다행으로 생각되었어요. 이제 남을 부러워하지 않기로 했어요. 강아지풀은 보슬보슬한 털을 지니고 의젓하게 서있는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바라보며 감사하게 되었지요.
--- 「강아지풀의 꿈」 중에서

한참 올라가고 있을 때쯤에 갑자기 흑곰이 나타나 밤나무 위를 올려다보고 있었어요. 다람쥐는 깜짝 놀라서 숨을 죽이고 가만히 흑곰이 사라지기만을 기다렸지요. 그런데 가지 않고 누구를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다람쥐는 마음을 졸이며 주위를 살폈지요. 그 애인처럼 보이는 체구가 작은 곰이 나타났어요. 조용히 지켜 볼 수밖에 없었지요. 조금 있으니 새끼 곰이 오고 있었어요. 그 곰들은 서로 눈짓을 하더니 어디론가 사라졌지요. 다람쥐는 놀란 가슴을 다독이며 나무 끝으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여우가 나타났어요. 여우는 다람쥐가 위에 있는 것을 알았지요.
“다람쥐야, 이리 내려오렴. 오늘 밤 나하고 놀지 않으련?”
--- 「달을 갉아 먹은 다람쥐」 중에서

거울 가게 주인은 마음을 읽는 흥미로운 거울 때문에 한 동안은 심심한 줄 모르고 살았어요. 그러다가 자신의 몸이 아픔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자 이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일은 강 건너 가버렸지요.
자기 코가 석자가 된 셈 이예요. 마음을 읽는 거울도 몸속에 있는 깊은 병은 알 수가 없는 모양이에요. 그 거울 가게 주인은 몸이 너무 아파 대학병원을 향하여 갔어요. 여러 군데를 진찰한 결과 위암 3기라는 결과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오다 생각하니 남의 마음을 읽을 줄만 알았지 자신의 몸은 잘 살피지 않았던 자신의 미련함을 후회해 보았어요. 원래 사람의 마음이란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것이지요.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도 있잖아요.

--- 「거울 파는 가게」 중에서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1,400
1 1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