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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이영탁_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前 국무조정실장 8 권오준_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 前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9 서정복_ 前 전남도체육회 부회장, 前 전남드래곤즈 초대?대 단장 10 김도연_ 前 포항공대 총장 11 신계륜_ 윤이상평화재단 이사장, 前 국회의원 12 한웅수_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13 염태영_ 수원시장, 수원FC 구단주 14 곽정수_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15 이은형_ 국민대 경영대학 학장,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저자 17 김용일_ 스포츠서울 기자 18 소해준_ ㈜한국멘탈코칭센터 대표, 前 전남드래곤즈 멘탈 코치 19 프롤로그 꽃들에게 희망을 20 Part 1. ‘나때’ 이야기 첫사랑도 바꾸지 못한 성격, 그래도 길은 있다 27 어쩌다 공무원, 어쩌다 방위 31 전화위복, 강철 체력의 비밀 36 ‘포기’는 배추를 셀 때나 쓰는 말이다 40 동기 200명의 인적사항을 모두 외우다 44 신입사원이 살아남는 법 48 자만심이 빚은 실수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 52 무지하면 무례해진다 56 몰입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61 미리 준비하면 미래가 보인다 65 박태준 이야기 70 CEO와 하지유지의 리더십 74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78 Part 2. 드래곤, 날개를 달다 베트남에서 박항서를 만나다 90 처음 만난 사람, 서정복과 황재우 93 새로 시작해보자! 리스타트 2019! 96 믿기지 않는 초반 부진, 칼을 꺼내다 101 고스톱과 프로축구 105 드래곤즈 경영헌장을 만들다 108 강한 프런트가 구단의 미래를 결정한다 118 선수단 구성도 SOP에 따라 122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지 못한다면… 126 올바른 CRM의 길 132 경영자로서 생각하는 K리그의 과제 136 * 전남드래곤즈 관련 언론 보도와 기고문 141 Part 3. 벼랑 끝에서 한 걸음 더 뻔뻔스러워집시다! 160 최선을 다합시다 163 벼랑 끝에서 한 걸음 166 ‘No’를 구사하는 노하우 170 실수를 인정하라! 175 립스틱 효과와 행복경영 180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사람 185 식사 한번 합시다 189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려면 193 아는 척, 모르는 척, 잘한 척! 197 서로의 언어를 배웁시다 201 로또부터 사라, 이놈아! 204 Part 4. 배움에는 위아래가 없다 독서는 알기 위한 것이 아니라 행하기 위한 것 2 10 ‘독서감상문’에 대한 감상문 213 나이 들어 좋은 것들 216 아프리카를 위한 변명 222 용광로처럼 뜨겁게! 새롭게! 230 보스와 리더 사이 235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라! 240 ‘보이지 않는 손’은 원래 없었다 244 과거에 비추어 미래를 보다 249 행복한 삶을 위한 몇 가지 조언 253 사람을 담는 그릇, 말 260 거목들 사이를 걸어가니 내 키가 더 커졌다 2 69 Part 5. 초짜 임원의 월요편지 4차 산업혁명과 발상의 전환 275 선택과 후회,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 279 봄에 맞이한 인연 283 히딩크 리더십과 파레토의 법칙 288 일을 잘한다=보고서를 잘 쓴다 293 보고서 잘 쓰는 법 299 재미있고 보람 있는 조직을 만들자 304 완벽한 마무리 309 선달과 건달 313 작은 성공의 습관이 큰 성공을 부른다 317 성공자의 함정 321 에필로그 소중한 인연,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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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저는 ‘세 번째 스무 살’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조촐한 생일잔치를 치렀습니다. 문득 돌아보니 35년…. 짧지 않은 시간을 ‘포스코맨’으로 살아왔습니다. 많은 선배를 만나 배웠고, 많은 후배와 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혹여 베풀어주신 선배들께 누가 되지는 않았는지 여전히 걱정입니다. 한편으로는 총명한 후배들에게 자칫 쓸데없는 참견을 한 것이나 아닌지 하는 생각도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청년기’를 지나고 있을 후배들을 위해 또 한 번 용기를 내 봅니다. 대학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40여 년 동안 마치 나이테처럼 제 몸과 마음에 새겨진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자칫 ‘나때는 말이야’가 되지는 않을까, 우려가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곱씹어보면 제법 음미할 만한 이야기도 있을 겁니다. 미리 내치지 말고 선배와 함께 따뜻한 커피 한잔 나눈다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왕이면 쌉쌀한 에스프레소나 담백한 아메리카노 대신 부드러운 카페라떼를 한잔 함께하는 기분으로….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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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포스코플랜텍 CEO로 재임 중 ‘행복경영’의 성과로 여성가족부 주관 대통령상을 받았다. 당시 그가 포스코플랜텍의 워크아웃 탈출 처방으로 내세운 것은 ‘행복경영’이었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회사가 살아난다는 이치였고, 그의 처방전이 옳았음이 결국 증명되었다. 2부로 강등된 전남드래곤즈에 와서도 그는 팬과 함께 행복한 명문구단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일승일패에 일희일비하기 마련인 스포츠계에서 그는 구단의 경영철학, 경영원칙을 고민했다. 성공과 행복과 희망이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지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신입사원 시절부터 제일 먼저 출근해 선배들을 돕고 고난도 프로젝트를 지휘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치열한 승진 경쟁이 벌어지는 대기업 포스코에서 중책을 두루 역임하며 어디서든 발군의 능력을 입증했다. 기존의 방식, 익숙한 패턴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혁신을 추구해온 저자는 무한경쟁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남들과 똑같이 경쟁하려 하지 말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다르게 접근하라고 말한다. 그러면 남다른 해법이 보이고, 그럼으로써 남다른 성취가 가능하다고 말이다. 작가의 말 지난 35년간 저는 포스코에서만 8개 회사를 옮겨 다녔습니다. 비상임 이사까지 포함하면 10개 회사입니다. 보기 드문 기록이 아닐까 싶습니다. 때로는 성과를 인정받아 남들이 부러워하는 곳으로 가기도 했고, 때로는 다들 피하고 싶어 하는 ‘어려운 자리’를 맡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어떤 자리를 탐한 적이 없습니다.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35년간 포스코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헬조선!’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리 기성세대들의 잘못으로 젊은이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현실, 저도 답답합니다. 하지만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선인들의 조언대로 한 번쯤 멈춰 서서 자신의 자리를 돌아보고, 어떤 방식으로 삶의 성공을 이뤄낼 수 있을지 재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공하는 방법이 바로 동료와의 경쟁에서 이기는 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35년간 포스코에 몸담고 있으면서 다른 임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런저런 제 소회를 글로 남기거나 편지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나눴던 이야기들을 이제 작은 책으로 묶어냅니다. 다시 들춰 보면 부끄러운 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무한경쟁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공개합니다. 다만 시기와 시대, 때에 맞지 않는 글은 오늘날 시점으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이 책이, 이제 겨드랑이 아래 감춰져 있는 비밀의 날개를 펴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그보다 더한 기쁨이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