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학려화정 2
달다 2021.06.20.
베스트
소설/시/희곡 top100 1주
가격
17,000
10 15,300
YES포인트?
8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제39장 강기슭의 나무 한 그루
제40장 비바람 소리, 그리고 닭 우는 소리
제41장 서화로 쓴 편지
제42장 만수무강
제43장 눈 덮인 설원
제44장 품으로 날아든 제비
제45장 벌써 한 해는 지고
제46장 변방의 새벽하늘
제47장 양공의 쓸데없는 인정
제48장 아침이 다 가도록 녹두를 따도
제49장 나무가 오히려 이와 같네
제50장 사당의 제비
제51장 밤비 소리에 정은 깊어
제52장 다북쑥이 더부룩이 자라면
제53장 높은 자의 후회
제54장 형왕무몽
제55장 혈육의 안부 서신
제56장 어찌하여 옷이 없다 하는가
제57장 거울에 비친 마음
제58장 푸른 하늘, 바람과 서리
제59장 서재의 야화
제60장 품성 높은 차와 먹은 향기롭고
제61장 비단에 싸인 사람
제62장 어렵게 찾아온 기회
제63장 동산 서편이 무너지매
제64장 먼 곳에 있는 그리운 님이여
제65장 숲에는 고요한 나무가 없고
제66장 귀부인 행세를 하는 하녀라
제67장 자세를 낮춘 호랑이, 몸을 움츠린 너구리
제68장 깨어날 때의 여덟 감각
제69장 방석에 떨어진 꽃잎
제70장 금곡의 작별
제71장 따스한 눈길, 흰 구름 향한 마음
제72장 꿈이 끊긴 남교
제73장 임강왕의 수레는 무너지고
제74장 혜거상망
제75장 호마지화
제76장 우리 이별할 때만 하겠는가
제77장 예포에 흘린 패물
제78장 화정의 학 울음소리

*부록 : 장 제목 출처

저자 소개 2

슈에만량위안

관심작가 알림신청
 

雪滿梁園

큰 성취를 바라기보단 묵묵히 내 일을 하는 사람이다. 『학려화정』을 썼고, 동명의 드라마 각본에도 참여했다.
베짱이처럼 놀고먹다가 수능 점수에 맞추어 중국학과에 지원하면서 중국어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중국어 천재들 사이에서 주눅 들어 살았다. 믿을 건 노력뿐이라 2년간 죽어라 공부한 끝에 이화여대 통번역 대학원에 합격했다. 졸업 후 오랫동안 외신 기사와 실용 문서를 번역하다가 영화와 드라마 번역을 거쳐 소설 번역에 입문했다. 우리 말로 옮긴 작품으로 경영서 『새로운 시대의 권력: 마이크로 파워』, 『학려화정』, 드라마 [백록원], [렵독인], 영화 [유랑지구]의 넷플릭스와 캐치온 방영 버전, 공역으로 참여한 웹소설 「봉은천하」, 「중생지마교교주」 등이 있다. 한 문장 한 문장 번역할 때
베짱이처럼 놀고먹다가 수능 점수에 맞추어 중국학과에 지원하면서 중국어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중국어 천재들 사이에서 주눅 들어 살았다. 믿을 건 노력뿐이라 2년간 죽어라 공부한 끝에 이화여대 통번역 대학원에 합격했다. 졸업 후 오랫동안 외신 기사와 실용 문서를 번역하다가 영화와 드라마 번역을 거쳐 소설 번역에 입문했다. 우리 말로 옮긴 작품으로 경영서 『새로운 시대의 권력: 마이크로 파워』, 『학려화정』, 드라마 [백록원], [렵독인], 영화 [유랑지구]의 넷플릭스와 캐치온 방영 버전, 공역으로 참여한 웹소설 「봉은천하」, 「중생지마교교주」 등이 있다. 한 문장 한 문장 번역할 때마다 고통에 몸부림치지만 원문에 딱 맞는 한국어 표현을 찾아낼 때의 그 짜릿함을 잊지 못해 번역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신노을 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64쪽 | 606g | 140*210*28mm
ISBN13
9788932321264

책 속으로

그녀는 그의 미소를 바라보며 기다렸다. 천하의 강산 중 가장 아름다운 이곳의 풍경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계절인 늦봄이건만, 모든 것이 지나간 뒤에 되찾은 그의 순수하고 온화한 미소는 이곳의 그 어떤 풍광보다도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지나친 아름다움은 언제나 가슴을 찌른다. 그 찬란한 미소와 마주하는 순간 그녀는 가슴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그는 그녀의 손을 잡은 채 정중한 어조로 말했다.
“오늘 헤어지면 이 세상에 몇 번을 다시 태어나든 영원히 그대를 찾아가지 않겠소.”
아보는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봤다. 아마 이것은 그가 그녀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진심 어린 사과이자 가장 진실한 맹세일 것이다.

--- p.522

출판사 리뷰

황실의 권력 다툼을 둘러싸고 휘몰아치는 피바람과
그 속에서 힘겹게 싹트는 비운의 황태자 소정권과 아보의 운명적 사랑

황태자 소정권은 황제에게 한 번도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듣지 못하고 자라, 누구보다 영민하지만 차갑고 결벽증이 심하며 오만하기 이를 데 없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그는 아버지 대신 외삼촌인 일대 명장 고사림과 학자이자 스승인 노세유에게 의지하며 그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아버지를 두려워하고 미워하면서도 사랑을 갈망하며 충실한 신하이자 아들로서의 책무를 다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황제는 태자를 나날이 경계하며 서자인 제왕과 그의 동생 조왕이 태자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방관한다. 제왕과 조왕은 황제의 묵인 하에 뒤에서 온갖 계략으로 소정권을 함정에 빠트리고, 경성 안팎의 신하들을 조종하며 더욱 악랄하고 과감하게 정권의 숨통을 조여와 폐태자가 될 수도 있는 크나큰 위기에 직면케 한다.
한편, 서로를 감시하고 모함하는, 온기라고는 한 톨도 보이지 않는 차디차고 외로운 황궁 안에서 냉정하고 외롭게 자라온 태자 소정권과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우연을 가장하며 동궁 궁녀로 들어오게 된 아보는 정쟁의 피바람 속에서 점점 연민의 감정을 느끼며 뜻하지 않게 서로를 사랑하게 되지만, 순간순간 서로의 목적을 일깨우는 일들로 온전히 마음을 다하지 못하고 어긋나기만 하는데…….

〈학려화정〉 드라마를 보며 궁금했던 인물들의 내면과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고, 잔인하고도 간교한 온갖 모략들과 이를 풀어가는 과정이 손에 땀을 쥐게 하며, 화려한 황궁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 권력에 대한 집착 뒤의 허무함 등이 잘 그려져 있어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

‘학려화정(鶴_華亭)’이라는 제목은 『세설신어전소(世說新語箋疏)』라는 책에 육평(陸平)이 전쟁에서 패한 뒤 처형을 당하기 전, “화정의(華亭) 학 울음소리(鶴_)를 다시 들을 수 있다면!”이라고 탄식한 글에서 따온 말이다.

리뷰/한줄평8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9.5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