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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에필로그
옮긴이 후기

저자 소개 2

翔田寬

195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00년 『그림자 밟는 악귀』로 제22회 소설추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8년에는 『유괴아』로 제54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매립지의 팬텀호텔』, 『원죄범』, 『묵비범』, 『진범인』 등이 있다.

洪美華

일본 고베대학교 대학원에서 이중언어교육 석사 과정을 마치고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프랑스인의 방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아기와 함께 미니멀라이프』, 『스타우브 무수조리(無水調理)』, 『나가에의 심야상담소』, 『여기는 아미코』, 『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나를 잡아먹는 사람들』, 『진범인』 등이 있다. 『나를 잡아먹는 사람들』은 일본국제교류기금의 2016년도 번역출판조성사업 모집에 당선되어 출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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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72g | 140*210*22mm
ISBN13
9788986836745

출판사 리뷰

[ 유괴된 5세 남아 시신 발견
어제 시즈오카 현 경찰청은 도쿄 도내의 다마 강에서 미시마 시에 사는 오바타 마모루(5)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는 7월 27일에 집 근처에서 행방불명되었고, 그후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가 이웃집으로 걸려왔다. 시즈오카 경찰서는 즉시 각 언론사에 보도협정을 요청함과 동시에 금품을 노린 유괴 사건으로 보고 비공개 수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각 언론사는 보도협정에 따라 보도를 자제해왔다. 그러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시즈오카 현 경찰본부는 이 사건을 유괴 살인 사건으로 분류하고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 ]

1974년 7월 새로 이사를 온 집에서 정신없이 짐을 정리하던 어머니 사에코는 첫째 딸 리에는 집에 있지만, 아들 마모루는 집에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한다. 그날 저녁 다섯 살 마모루를 납치한 범인은 아이의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를 걸어왔지만, 돈을 건네받기로 한 장소에는 번번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렇게 행방불명된 지 23일 만에 아이는 주검이 되어 강물 속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범인을 특정하기에는 단서가 부족했던 이 사건은 해결되지 못한 채 14년의 세월이 흘러 점점 시효 만료일이 가까워진다. 1988년 시즈오카 현 경찰청에 새롭게 부임한 경찰청장은 미제 사건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신임 경찰청장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마모루 유괴 사건을 담당할 특별수사반을 꾸려 철저한 재수사를 약속한다. 경찰 말단에서부터 시작하여 착실한 수사 실적으로 승진을 거듭해온 수사관, 시게토 세이치로가 이 특별수사반의 관리관을 맡게 된다. 시게토가 존경하는 선배이자 따스한 카리스마로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사건을 세밀한 부분까지 재검토해줄 다쓰가와 경사, 젊은 경찰로서 참신한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볼 마지마, 끈질긴 성격에 뛰어난 관찰력의 소유자인 시라이시, 경찰로 부임하자마자 살인 사건을 맞닥뜨렸는데도 침착하게 대응한 오코노기, 그리고 이전부터 마모루 유괴 사건을 계속해서 수사해온 가쓰다 형사와 쇼지 형사. 이 6명은 14년 전에 일어난 유괴 사건을 전면 재검토하며 진범인을 잡기 위해서 새로운 단서들을 찾아 사건 해결에 근접해가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불명예를 떠안고 해산하게 된다. 그리고 유괴 사건으로부터 41년이 지난 어느 날, 이 유괴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스도 이사오가 칼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된다.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한 쇼다 간은 이 소설에서 사건 해결을 위해서 분투하는 경찰들의 뜨거운 헌신을 여실히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경찰 고시 출신 형사와 말단의 현장직으로 시작한 형사들 간의 내부 알력과 차별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경찰 안팎의 여러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진범인을 잡겠다는 일념으로 한걸음 한걸음 수사를 해나가는 형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마치 수사 현장에 함께하고 있는 것 같은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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