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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항해선박사
양장
혜안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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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1장 서복徐福의 항해에 대한 연구현황과 전망


Ⅰ. 서복의 출생지
Ⅱ. 서복 선대의 출발지
Ⅲ 서복 선대의 항로
Ⅳ. 서복 선대의 도착지
Ⅴ. 연구 전망

2장 송대 해선의 4대 유형


Ⅰ. 사선
Ⅱ. 복선
Ⅲ. 광선
Ⅳ. 조선

3장 송대 첨저선의 조선술과 구조


Ⅰ. 모형선 제작 및 수거水渠
Ⅱ. 선체구조 및 건조기술
Ⅲ. 선박의 추진설비
Ⅳ. 조종설비
Ⅴ. 정박설비

4장 중국 전통 돛의 시대적 변천과 구조적 특징


Ⅰ. 중국 고범의 시대적 변천
Ⅱ. 중국 고범의 구조와 특징

5장 중국 고대 항해도 및 항해도구


Ⅰ. 고대 항해도
Ⅱ. 고대 항해도구

6장 고선의 안전 관련 선박구조와 설비


Ⅰ. 안전항해를 위한 선박구조
Ⅱ. 횡요 방지를 위한 선박설비 및 조작기술
Ⅲ. 안전항해를 위한 항해장비

7장 해상 실크로드와 선박


Ⅰ. 항해 기간 단축
Ⅱ. 항해 안전
Ⅲ. 거주 시설
Ⅳ. 방어 성능

8장 송대 서긍徐兢의 고려 봉사선과 항로


Ⅰ. 서긍이 항해한 항로
Ⅱ. 서긍이 사용한 객주

9장 복선福船과 복건 해상海商


Ⅰ. 복건해상의 성장 배경
Ⅱ. 복선과 복건해상
Ⅲ. 복건해상의 무역활동의 특징

10장 원대 해상조운과 차양선遮陽船


Ⅰ. 해상조운항로
Ⅱ. 관할 조직과 제도
Ⅲ. 해상조운에 이용된 사선의 선형

11장 정성공鄭成功과 해외무역


Ⅰ. 명말 청초의 남동해안 현황
Ⅱ. 해외무역

12장 개빈 멘지스 주장에 관한 중국학계의 논쟁


Ⅰ. 정화하서양에 대한 개빈 멘지스의 주장
Ⅱ. 개빈 멘지스 주장에 대한 중국학자들의 견해

13장 임진왜란기의 명 수군


Ⅰ. 참전 논쟁
Ⅱ. 임진왜란기의 명 수군
Ⅲ. 명 수군의 전함
Ⅳ. 함선의 무기

14장 중국 시박市舶 제도의 변천


Ⅰ. 당의 시박제도
Ⅱ. 송대의 시박제도. 원대의 시박제도
Ⅳ. 명대의 시박제도

15장 명청대 민간 항해정책


Ⅰ. 명대의 민간 항해정책
Ⅱ. 청대의 항해정책

16장 근대 최초의 해운기업 윤선초상국輪船招商局


Ⅰ. 윤선초상국의 설립
Ⅱ. 윤선초상국의 경영체제
Ⅲ. 윤선초상국의 해운업무
Ⅳ. 중화민국 및 이후의 윤선초상국

부록 중국 내 이순신에 대한 연구현황
Ⅰ. 이순신 및 임진왜란에 대한 연구현황
Ⅱ. 연구논문 분석

저자 소개 2

추이윈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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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云峰

지메이대학 항해학원 부교수(集美大學 航海學院 副?授) 저서:『世界海洋史』(한국해양대학교출판부, 2003, 공저), 『중국의 배』(전망, 2005, 공저), 『중국의 대항해자 정화의 배와 항해』(심산, 2005, 공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에서 공학사 학위를 받은 후,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문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주로 해양사와 해양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역사와 범선』(2015), 『유럽의 대항해시대』(2019), 『한국항해선박사』(2021) 등이 있으며, 현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항해융합학부 및 대학원 해양역사문화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양사학회 및 영국사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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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74g | 156*232*22mm
ISBN13
9788984946644

출판사 리뷰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주제는 중국의 전통선박의 발전사다. 우선 사선(沙船), 복선(福船), 광선(廣船), 조선(鳥船) 등 4대 원양선박의 구조적 특징과 차이점을 2장에서 다루고, 송대 첨저선의 조선술과 구조적 특징(3장), 중국 전통 돛의 시대적 변천과 운용(4장), 중국의 고대 항해도와 항해도구(5장), 안전설비(6장) 등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다음으로 다루는 주제는 중국 항해가들의 활약상이다. 중국 최초의 대항해자로 신선들이 사는 삼신산을 찾아나선 서복, 송의 사신으로 고려까지 항해하여 ??선화봉사고려도경??을 남긴 서긍, 명말 청초의 항해가이자 대만을 무대로 반청 전쟁을 벌인 정성공, 동남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까지 누빈 명나라의 대항해가 정화 등의 항해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특히 정화의 항해에 대해서는 영국의 퇴역장교인 개빈 멘지스의 파격적 주장에 대한 중국 학계의 다양한 논쟁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정화의 대항해 600주년이었던 2005년 전후 국내에서는 개빈 멘지스의 책이 번역되고, BBC 다큐멘터리가 방송되는 등 큰 붐을 일으킨 바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이 정리해 주고 있는 것처럼, 정작 중국 학계에서는 멘지스의 주장에 대한 찬반 양론이 팽배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혼란 현상들은 우리 학계에 항해선박사 관련 전문가가 그간 전무했던 것도 한 원인이 있지 않나 여겨진다.

저자들이 이 책에서 다루는 다음 주제는 해상무역과 해운 관리 체제다. 역사적으로 해상무역과 해운을 통해 사람과 물자들이 오가는 것뿐만 아니라, 사상과 문화가 교류된다. 따라서 중국 전통사회에서 해상무역을 관장하는 것은 국가 수입 측면뿐만 아니라, 안보와 국방 측면에서도 중시되었다. 저자들은 오늘날 관세 행정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중국의 시박(市舶)이 당대에 탄생되어, 송-원-명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변천해 왔는지를 상세히 추적하고 있다.

또한 명청대의 민간의 항해정책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주로 조정의 필요에 따라 장려와 억압을 반복해 왔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청말 근대 최초의 해운기업인 윤선초상국에 대해서도 상술하고 있다. 청말 서양 증기선들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윤선초상국은 중국의 정치적 변천에 따라 변화를 거듭해 현재 중국 본토에서는 COSCO가 되었고, 대만에서는 양밍(陽明)해운이 되었다. 우리 역사에서도 대한제국기에 이운사를 설립해 서양의 증기선에 대응하려고 했지만, 일본의 방해공작으로 제대로 기를 펴지 못하다 결국 망국과 함께 사라진 유사한 경험이 있기에 초상국의 역사는 비교 연구 대상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 주제인 임란왜란기 명 수군과 중국 내 이순신 장군 연구 동향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명나라가 임진왜란 때 조선에 원군을 파병하게 된 배경, 명 수군의 규모와 무기 체계 등에 대해서는 그간 잘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역사적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저자 중 김성준 교수는 이 『중국 항해선박사』를 출간함으로써 이미 간행한 『서양 항해선박사』와 『한국 항해선박사』를 포함해 항해선박사 3부작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그간 우리에게 낯설었던 중국의 전통 선박과 항해, 해양사 전반에 걸친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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