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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해선박사
양장, 개정증보판
김성준
혜안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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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며
일러두기

서장 역사·해양사·항해선박사
Ⅰ. 새로운 의미의 역사
Ⅱ. 역사에서 ‘바다’의 의의
Ⅲ. 항해선박사

1장 한국은 해양민족인가·-한반도 해양국가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
Ⅰ. 20세기 한반도 해양국가론
Ⅱ. 21세기 한반도 해양국가론
Ⅲ. 비판적 검토
Ⅳ. 교훈과 시사점

2장 한선의 역사적 발달과 조선술
Ⅰ. 선사~삼국시대
Ⅱ. 고려시대
Ⅲ. 조선시대

3장 한국선박사 연구 동향과 전망
Ⅰ. 외국인에 의한 연구의 태동
Ⅱ. 한국인에 의한 연구와 정통론의 정립
Ⅲ. 펑라이蓬萊 고려고선高麗古船의 발굴과 연구 지평의 확대

4장 전통 한선의 항해도구
Ⅰ. 한선의 항해 도구:돛과 닻
Ⅱ. 9세기 나침반 사용설 검증

5장 장보고 시대의 배와 항해
Ⅰ. 장보고의 배
Ⅱ. 장보고 시대의 항해

6장 고대 동중국해 사단항로에 대한 해양기상학적 고찰
Ⅰ. 고대 동중국해 사단항로 연구 현황
Ⅱ. 동중국해 사단항로의 해양기상 분석
Ⅲ. ‘뗏목 탐사’의 재구성

7장 『입당구법순례행기··에 기록된 선박부재 ‘누아’에 대한 비판적 검토
Ⅰ. 『입당구법순례행기··의 선박부재 관련 기사와 해석
Ⅱ. 견당사선과 ‘누복··’

8장 고려 초기 나주선의 톤수 추정과 검증
Ⅰ. 만곡부재를 갖춘 고려 발굴선 검토
Ⅱ. 나주선의 톤수 추정 및 검증

9장 황비창천명煌丕昌天銘 항해도문航海圖紋 고려동경에 새겨진 배의 국적
Ⅰ. 한국 출토 배무늬 청동거울
Ⅱ. 중국 출토 배무늬 청동거울
Ⅲ. 한중 청동거울에 새겨진 배의 선형 비교
Ⅳ. 항해도문 고려동경이 고려에서 유행한 이유

10장 펑라이 고려고선의 한국선박사상의 의의
Ⅰ. 펑라이 고려고선의 발굴 개요와 특징
Ⅱ. 펑라이 고려고선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견해와 평가

11장 최부의 『표해록』과 항해선박사
Ⅰ. 『최부 표해록 역주··에 대한 항해학적 검토
Ⅱ. 표해록에 나타난 조선시대 선원 조직과 항해술

12장 전통 한선의 항해 성능
Ⅰ. 한선에 대한 선인先人과 현대인의 평가
Ⅱ. 전통 한선 중선망 어선의 역풍 항해 성능
Ⅲ. 개량형 한선 옹기배의 항해 성능

종장 서양선에 대한 조선인의 인식과 대응
Ⅰ. 1860년 북경함락 이전까지의 서양선에 대한 인식과 대응
Ⅱ. 북경함락에서 개항까지의 이양선에 대한 인식과 대응
Ⅲ. 개항 이후의 이양선에 대한 인식과 대응
Ⅳ. 맺는말

저자 소개 1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에서 공학사 학위를 받은 후,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문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주로 해양사와 해양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역사와 범선』(2015), 『유럽의 대항해시대』(2019), 『한국항해선박사』(2021) 등이 있으며, 현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항해융합학부 및 대학원 해양역사문화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양사학회 및 영국사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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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742g | 152*225*30mm
ISBN13
9788984946668

출판사 리뷰

우리 조상들의 선박과 항해술의 발전 과정을 통시대사적으로 살펴본 한국해양대 김성준 교수의 ??(증보개정판)한국항해선박사??이 출간되었다. 바다는 인류의 역사 이래 교통로의 역할을 해왔고, 여객과 물자를 운송하는 해운으로 직결되는데, 과거는 물론 현대세계에서 여객이나 물자의 운송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매우 크다. 바다를 다루는 ‘해양사’는 단순히 해양을 소재로 한 역사는 아니며 ‘해양과 내륙 역사의 상호관계를 다룬다, 이런 해양사를 구성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연구가 바로 ’항해선박사‘이다. 바다를 무대로 전개되는 해전, 해운, 수산, 해양개발 및 해양탐험 등은 배와 항해를 전제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세계사는 해양 활동을 선도한 국가가 주도하였다. 민족적, 지정학적 측면에서 국가적 정체성을 일치시킨 나라는 중심국으로서 번영을 구가했다. 동양 3국의 근대화 과정을 보더라도, 일본은 해양국가로서 비록 서구에 의해 자본주의 체제에 편입되었지만, 이를 재빨리 흡수하여 자본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대륙국가였던 중국은 반식민지로, 반도국가로서 대륙지향적이었던 조선은 식민지로 전락한 반면, 해양국가였던 일본은 자본주의화에 성공하였다. 동아시아 3국의 역사적 경험은 해양문화가 자본주의 발전에 우호적 영향을 미친다는 저자의 주장을 확인시켜 줄 수 있는 좋은 본보기이다.

그랬던 한국이 불과 반세기 만에 세계 제1의 조선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일찍부터 바다로 나가 고래를 잡고, 이웃 나라인 중국과 일본과 교류하기 위해 배를 만들어왔던 역사적 경험이 축적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원시시대부터 18세기까지 한선(韓船)의 기술적 발전에 관한 역사적인 분석, 장보고 시대의 배와 항해술, 고대 동중국해 사단항로 추적, 펑라이 고려고선 발굴이 한국선박사에 끼친 영향, 서양선박에 대한 조선인의 인식 변화과정 등 우리 항해선박의 역사에 관한 16편의 논문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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