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_ 사랑만 해도 인생은 짧다 아들이라는 이름으로인생무상 / 놀자 / 실패 / 성공 / 지식 / 언행 / 모자(母子) / 정서진 / 스물 / 공부 /고목나무 / 세월 / 가난한 친구 / 도전 / 자존 / 산행 / 자식 / 여름밤 / 추억 만들기 / 산소 / 술 / 사업 / 악연 / 실수 / 딸에게 / 부부싸움 / 아들에게 / 나쁜 사람 / 오리무중 / 처음 / 퇴근길 / 승부 / 남자의 인생 / 부부 / 선술집에서 / 술 취한 세상 / 50휴(休) / 이심전심 / 후회 / 고교친구 / 일 / 선택 / 뒷담화 / 땅속 인생 / 기억상실 / 혼술 / 순댓국 / 부부인연 / 병신 / 결혼생활 / 친구 / 미련 / 외로운 사람은 / 부정(父情) / 저녁 / 추억 여행 /돈 욕심 / 어머니 남자라는 이름으로친구와 술자리 / 남탓 / 술 유혹 / 하루 / 어른 / 눈치 / 갈등 / 미안함 / 내 인생 살자 /오십 년 / 밤 마실 / 세월 / 피로 / 게으름 / 훈수 / 일과 남자 / 부모와 자식 / 공짜 / 마음 비우기 / 거짓말 / 술 취한 아침 / 집 / 잘난 척 / 남자 여자 / 외로운 남자 / 아버지 / 가면 / 부부인연 / 인생극장 / 휴가 / 다툼 / 어묵 / 사업 / 남자의 지갑 / 남자 팔자 / 부부 / 돈 꿔줘 /거짓 사랑 / 짓거리 / 배신 아버지라는 이름으로아버지 제삿날 / 질투 / 욕심 / 아침밥 / 식구 / 대화 / 일요일 아침 / 아는 척 / 암 검사 / 무시 / 포기 / 자취 / 남 의식 NO / 도전 / 눈칫밥 / 인생 / 선택 / 돈 / 4호선 / 외식 / 열심히 살자 / 불통(不通) / 사기꾼 / 새벽잠 / 미련 / 벌초 / 잠 / 별거 /독설 / 행복 / 유혹 / 일요일 오후 / 식도락(食道樂) / 성공 / 길 / 조언 / 아들에게 / 어머니 / 슬픈 가장(家長) / 소낙비 / 부부싸움 / 사랑 / 영화 속 인생 / 돈 / 잊어버린 사랑 / 어릴 적 상처 / 사랑을 아나 / 사랑 / 자랑질 / 가짜 / 웃자 / 이혼 / 죽음 / 백세시대 / 사랑받고 싶은
|
경국현의 다른 상품
|
아들이라는 이름으로수술 마치고 첫마디“밥 먹었니? 밥 먹고 와라.사람은 밥을 잘 먹고 다녀야 한다.”그게어머니다. 그깟 밥이 뭐라고! 당신 몸은 고통스러워도 자식 밥 챙기신다. 밥 먹으라는 말에 얼마나 많은 사랑이 들어 있는지, 아직 다 헤아리지 못한다. 이 책은 시와 에세이 형식이 섞여 있다. 저자의 감정은 시의 형식을 빌렸고 생각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았다. 때로는 잔잔하게 속삭이고 때로는 목청을 높이며 절규한다.너무 어려서 아버지가 돌아가셨기에 아버지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저자는 홀어머니의 아들로 살아간다. 청상과부로 남매를 키우며 살아온 어머니를 바라보고, 세상에 없는 아버지를 위해 아들 노릇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다.남자라는 이름으로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가 그렇듯 저자 역시 먹고살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퇴근길에 맑고 독한 소주에 목을 축였다.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았다. 사업에 도전해 실패를 했고 성공도 했다.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술로 아픔을 달랬다. 이런 저자에게 어느 날 큰 병이 찾아왔다. 이때부터 남들과 조금 다른 인생을 선택한다.웃고울고그렇게 살아왔다.웃었던 날보다울었던 날이 더 많다.하루가 천년이라면남은 시간온전한 하루로 살고 싶다.앞으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인가? 남은 시간만큼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말자. 하루라도 편하게 살자.오십을 넘기고 얼마 후 저자는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항암치료를 마친 그는 오랫동안 자신을 옥죄고 있었던 갈등과 다툼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긴다. 제주에서 살면서 건강을 챙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면서 지나온 인생과 남은 인생을 생각한다. 가족과 친구, 성공과 실패를 돌아보고 사랑을 기다린다. 사람을 기다린다.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자식에게만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 탄탄한 디딤돌이 되어주고 싶다. 비바람도 막아주고 따뜻한 햇볕도 되어주고 싶다. 언제든 달려와 기댈 수 있는 기둥이 되어주고 싶다.닮은 꼴숨은 그림 찾는다.하나 둘커가는 새끼들고맙고 고맙다.자식들가는 그 길에아버지로줄 것이 별로 없다.미안하다.이제는 성인이 된 자식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인생을 응원한다. 나와 닮았지만 나와는 다른 존재. 아버지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지나온 시간들. 그래서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이 책은 50대 중반을 넘긴 한 남자가 성공과 실패를 여러 번 겪으면서 느낀 일상을 짧게 적어놓은 글들을 모은 것이다. 몇 년 전 갑자기 찾아온 병으로 제주도에 내려가 살면서 가족과 친구, 인생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았다.
|